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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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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초석을 쌓다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안전관리과
문의
3708-8743
수정일
2018.11.08

안전문화협의회

 

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설분야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난 2013년 10월 8개 분야 54개 대책을 마련하여 2014년 한 해 동안 이를 현장에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①민간전문가 합동 기동불시점검 실시, ②건설장비 안전점검 강화, ③공사관계자(공사관리관 및 감리원) 안전교육 강화, ④안전관련 책자 제작 보급, ⑤외국인 근로자 안전매뉴얼 제작 보급, ⑥찾아가는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⑦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⑧근로자 심리상담 실시, ⑨사고대비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⑩안전문화협의회 운영 등을 시행했다.

 

점검을 위한 일정을 사전에 예고하고 안전점검을 시행하였으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시에 안전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사항을 도출하여 『중점관리 20대 항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4년에 연 인원 442명의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연 704회의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5,193건을 시정 조치했다.

 

20대 중점관리 항목을 위반한 경우 시공회사와 감리원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시공회사12개사, 감리사 12개사, 기술자 및 감리원 29명에게 부실벌점을 부과하고,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근로자 11명은 현장에서 퇴출시키는 등 강력한 제재로 현장에 항상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또한 최근 건설공사장이 대형화되고 건설기계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설기계관련 사고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빈도율이 높은 4종(카고크레인, 기중기, 천공기, 항타·항발기)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자체점검 2회, 건설기계전문가 합동점검 2회 등 건설기계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장비현장 퇴출 5건 등 230여건을 시정 조치했으며, 무등록 장비 등 법령위반 사례에 대하여는 고발조치(1대), 과태료 처분요청(2대), 제작사에 수리의뢰(59대)를 실시하여 건설장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 교육

 외국인 근로자 교육

안전 교육

외국인 근로자 교육

공사관계자 안전교육 강화방안으로는 본부 공사관리관 198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3일과정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부 64개현장의 책임 및 보조감리원 290명을 대상으로 상 · 하반기 2회에 걸쳐 건설안전기본지침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한 후 평가를 시행하여 기준점수에 미달자에 대하여는 재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련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현장 최일선의 근로자에 대하여는 월1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관리하고 있다.

 건설안전 책자

 건설기계 점검

건설안전 책자

건설기계 점검

공사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정립하고 공사참여자에게 각종 제반 규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건설안전 기본지침』 500부를 제작하여 본부 직원과 시공회사, 감리단에 배부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체계와 터널공사, 교량공사 흙막이공사, 추락재해 예방, 거푸집·동바리 공사, 건설기계·기구안전, 가설전기 안전 등 각 공종별 작업 시 위험요인과 예방대책과 사고사례를 엮은 『건설안전 실무』책자 300부를 제작하여 공사관리관 교육자료로 활용하였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하여 외국인 근로자수가 많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4개 국어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매뉴얼』책자 1,000부를 포켓북 형식으로 제작 배포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이 휴대하면서 숙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을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 총 414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익혀 무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현장의 작업반장, 건설장비 조종원, 장비 신호수, 근로자 등 일반 근로자 총 543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진의 협조를 얻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안전사고 사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 심리상담

 위기대응 모의훈련

근로자 심리상담

위기대응 모의훈련

특히 본부는 근로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감성안전' 기법을 도입, 9명(2개조)의 심리상담사가 하루에 상담사 1명이 3~5명을 일대일로 상담을 실시하여 본부 45개 현장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현장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사고상황(가시설 붕괴, 화재발생, 터널붕락 등)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매 분기 마다 실시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하여 시공회사, 감리사, 하도급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문화협의회를 구성하여 ′14. 2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개선방안과 시공회사에서 운영 중인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 추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부는 설계와 시공의 단계마다 '모든 것이 잘 되었겠지'하는 막연한 낙천주의를 철저히 배제하고, 하나하나 다 규정과 원칙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일일이 따져보고 확인하는 것을 생활화하고, 안전을 제일우선으로 하는 원칙으로 2015년도에는 무재해 공사장을 만들도록 공사관계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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