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사거리~고양시계간 도로개설공사

본부는 일산가좌, 대화지구 및 파주 운정, 교하지구 등의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체증이 심한 자유로, 수색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강북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신사사거리~고양시계간 도로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 신사동 신사사거리에서 고양시 시계를 연결하는 신사사거리~고양시계간 도로개설공사는 폭 25m, 연장 867m(터널 2개소 상행 495m, 하행 475m) 왕복 4차로 도로개설 공사이다.

2005년 사업에 착수하여 은평구 신사동 신사사거리에서 덕산중학교 앞 711m 구간을 2010년 2월에 완공하였으며 2013년 현재 고양시 방향에서 터널 공사를 시행중으로 12월 현재 터널 480m 중 50m 굴착하여 31.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고양시는 지난 2011년 10월 공사는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사업비는 서울시와 고양시가 각각 부담하는 터널구간 사업시행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 12월부터 5년간 서울시에서 유지관리를 하고 이후 고양시에서 영구적으로 유지관리를 하게 된다.

2015년 신사사거리~고양시계간 도로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강북서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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