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돔야구장 건설현장 투어 실시

본부는 국내 최초로 구로구 고척동에 건설 중인 서남권 돔야구장 건설현장(구로구 소재) 투어를 10월부터 준공전까지 실시한다.

시민들에게 국내 최초로 4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 및 문화공연 등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돔야구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서울시는 북경올림픽 우승과 WBC 준우승으로 야구계의 건의와 국민적 염원을 반영하여 국내 최초로 완전 돔야구장을 건설 중이며 2013년 11월 현재 약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돔구장이 준공되면 수준 높은 야구 경기장과 문화공연 인프라가 구축돼 시민의 체육·문화공연 체험 및 참여확대를 통한 여가생활 향상은 물론 낙후된 서남권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학은 11월부터 준공 때까지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에 각 20명씩 1시간(14:00~15:00) 동안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현장여건을 감안하여 점차 늘려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견학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이루어지며 문의사항은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02-3708-2606~8) 또는 현장사무실(02-3666-9597)로 문의(10:00~17:00)하면 된다.

현장 투어에 참여하는 시민은 돔야구장의 사업 현황 및 공사진행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평소 돔야구장에 대한 궁금증을 공사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는 안전한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모, 장갑 등 안전보호구를 준비하는 등 공사 현장에 맞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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