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9월 28일(토)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서울시 정책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2013 희망서울 정책박람회’을 열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전 간부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는 이날 ‘2013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메인 행사의 하나로 시민과 직접 만나 건설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듣는 정책아이디어 마켓을 운영했다.

본부 정책 아이디어 마켓은 간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시민이 궁금해 하는 본부의 주요 정책과 업무를 소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 토론하는 자리로 운영되었으며, 본부가 구축한 ‘건설 알림이(cis.seoul.go.kr)’ 시연으로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터넷으로 아이디어를 사전 제안한 한 시민은 부스를 방문해 준비해온 다용도 접이식 펜스 사용 방법 등을 시연했으며 사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2013 희망서울 정책박람회는 ▴시민참여 한마당 ▴시의회, 청년과 서울의 비전을 말하다 ▴지역현안 토론회 ▴‘시민말씀대로’ 정책이야기 한마당 ▴시민발명경진대회 ▴시민발언대 ▴2013 서울마을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대형지도에 직접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희망서울 상상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희망서울 정책박람회가 시민과 서울시가 소통하는 실질적인 정책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여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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