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돔야구장, 편의시설 확충한다

☐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 중인 돔 야구장에 대하여 선수의 안전과 관람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을 보강하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문화공연에 적합한 시설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 서남권 돔야구장은 현재 공사진행 중인데 공정률은 72%이고 사업비는 사업진행 상황에 맞춰서 집행이 이루어고 있다.

• 그리고 돔구장의 운영비는 타당성 조사 결과 연간 약 8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는 돔구장으로서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그동안 수차례 전문가 자문 및 숙의 등을 통해 선수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구장으로의 기능을 보강하고 문화공연을 위한 시설 보완, 교통 서비스 개선 등 돔구장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서울시는 돔구장 시설 개선 주요내용을 보면

- 야구장 기능개선 : 안전펜스 보완, 외야불펜설치, 각종 기능실 보강, LED조명 추가, UPS 반영, 외장재 변경, 노출천정 마감 등

- 공연 시설 : 상부리깅 설치, 흡음재 및 롤스크린 설치, 스카이박스

- 관람객 편의시설 : 관람석 의자 폭 확대변경(접이식, 팔걸이, 컵홀더 설치), 흡연실 설치, 매점시설 개선

- 교통개선 대책 : 지하주차장 출구 추가 설치, 안양천변 임시주차장 및 진출입로 개설, 교통안내전광판, 구일역 서측출구개설 보완

• 이러한 사업계획변경은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돔야구장은 동대문야구장 대체 구장으로 건립되는 시설이므로 야구계와의 협의 등을 통해 아마와 프로간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중인 돔구장 부지 인접한 구일역 서측 출입구가 개설되면 약 4분내로 돔구장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업기간은 시설개선 및 교통대책과 연계하여 2015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이번에 돔구장의 시설 개선·보완 등을 통해 선수 및 관람객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며, LED를 전체시설에 반영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등 앞 선 친환경 건축물로 추진하고, 무정전설비(UPS)를 반영하여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정전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하여 중단없는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 돔구장 시설개선 등은 야구계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세부사항 등을 협의 및 자문 등을 걸쳐 수준 높은 경기장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 돔구장은 4계절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므로 대형 문화공연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여기에 공연 준비를 단축시킬 수 있는 리깅시스템을 반영하고 공연 음향환경 조성 및 외부소음 차단 등 공연 인프라를 제공 할 예정이다.

• 리깅시스템(무대장치 고정용 구조물)을 도입함으로써 무대설비 등 장비 시간을 단축하여 경기 시즌, 비시즌에 관계없이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공연 기획자에게 좋은 대관환경과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공연 등 행사를 위한 내부 흡음 및 외부 소음차단을 위한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돔 야구장 건설 과정을 모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돔구장 현장 방문을 원하는 시민 및 학생, 전문가 등에게 예약을 받아 현장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투어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 서울시는 건립중인 돔 야구장에 대해 현재 가칭 “서남권 돔야구장”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 갖는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명칭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 돔야구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야구계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TF를 구성·운영하여 앞으로 돔구장 활용방안 및 운영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야구발전과 공연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활동할 예정이며, 야구계와도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한 소통하는 돔구장으로 추진할 것이다.

☐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현재 건설중인 돔구장의 야구장 기능과 안전 등을 강화하여 선수와 시민에게 편리한 시설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문화·공연 공간을 제공하므로서 서남권 지역의 문화·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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