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건립공사 준공

본부는 서울 동북권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하는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4월말 준공했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는 연면적 16,579㎡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주차장 364대, 자전거 주차장 285대, 도봉산역(1호선, 7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 82.5m와 엘리베이터 2개소로 건립되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절약 건축물로 설계되어 친환경 우수 등급 수준으로 만들어졌으며, 개발제한구역임을 감안하여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색채와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조정 및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등으로 계획보다 다소 늦은 2011년 4월 본격적인 착공되었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며 시공사인 ㈜삼환기업이 2012년 7월 기업회생절차(구,법정관리)에 들어가 사업중단의 위기까지 갔으나, 발주처 및 감리단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과 시공사의 노력으로 지난 2013년 1월 기업회생절차(구,법정관리)가 조기 종결되어 우여곡절 끝에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주차장>	<주차장>
<환승통로>	<자전거 정거장>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으로 구파발, 천왕동, 개화역 등 각 권역별 환승센터가 완료되어 서울시 전역에서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및 환승편의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는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및 도봉차고지가 인접해 대중교통간의 연계가 용이하고 편리해져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로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철, 버스, 자가용 등 환승편의 제고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량 감소는 물론,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및 통행비용을 절감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서울을 실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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