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터미널앞 지하차도 2차로 우선개통

본부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 중인 서부트럭터미널앞 지하차도 4차로 중 2차로를 지난 11월 21일(수) 우선 개통했다.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남부순환도로 서부트럭터미널 앞 교차로의 교통여건 개선 및 낙후된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11월 현재 오류IC방향 지하차도를 완료하였다.

총 사업비 8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08년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본선도로 총연장 1,350m에 폭 4~8차로, 지하차도 1,075m 규모로 건설된다.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4차로 중 2차로가 개통되면 신월IC방향 및 오류IC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시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차도 내부는 차도포장 및 중앙분리대가 임시 시설로 설치되어 개통되므로 운전자는 지하차도 내에서 안전속도인 시속 40km 이내로 서행하여야 한다.

지하차도는 2013년 4월에는 신월IC방향 지하차도가 완료되어 지하차도 4차로 전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차도 오류IC 방향>	<지하차도 내부>
<지하차도 시점부>	<지하차도 종점부>

전 구간이 개통되면 교차로를 신호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신월IC ~ 오류IC 구간내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고속화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낙후된 서남권 지역의 교통불편사항이 해소되고 향후 지역개발에 따른 통행차량 증가에 대비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