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활동지원센터 준공

본부는 급증하는 5060 신노년층의 사회공헌과 창업, 재취업을 돕고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전담하는 ‘어르신 활동지원센터(가칭)’를 지난 10월 31일 준공했다.

어르신 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총 7.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8월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638㎡ 규모로 교육실, 실습실, 사무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어르신 활동지원센터는 은평구 녹번동 (구)질병관리본부 8동의 1층 일부와 2층에 들어서게 된다. 1층에는 일자리를 소개하고 상담하는 ‘일자리 뱅크’, ‘자원봉사자실’ 등이 설치되며, 2층은 교육공간으로 은퇴설계와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장과 실습장, 통합사무실 등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신노년층의 특성과 제2의 인생설계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복도>	<실습실>

어르신 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어르신들의 직업교육, 취업알선 확대 등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되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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