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경전철 신설동정거장 구조물 착수

• 출·퇴근시 도심 방면의 도로 여건이 열악한 서울 동북부지역에 추진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하여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1.4㎞ 노선으로 환승구간인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등 기존 지하철과 연계되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우이~신설 경전철 4공구는 총연장 3,095m 구간에 정거장 3개소, 환기구 15개소 등이 건설되며 3개의 우이~신설 경전철 환승 정거장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구간이다.
  •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환승이 계획되어 있는 신설동 정거장은 경전철 건설공사 구간 중 마지막 정거장으로 노선 내의 정거장 중 연장이 가장 긴(129m) 정거장이다.
  • 2012년 3월 현재 성신여대, 보문 정거장은 토공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 굴착으로 토공이 완료된 신설동 정거장은 지반지지력 확인, 측량 등 상세시공계획을 수립하여 사전준비를 마치고, 보호벽 철근 조립을 시작으로 정거장 구조물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설동정거장 보호벽 철근 조립>	<신설동정거장 측량 및 검측>

  • 신설동 정거장은 4공구 정거장 3개소 중 가장 빠른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신설동 로터리 내의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되메우기, 포장복구 등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2014년 우이~신설 경전철이 완공되면 열악한 도로여건에 숨통이 트이게 되어 도심 출퇴근이 30여분 단축되고 기존 도시철도 4개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타지역의 경전철 사업과 달리 최소운영수익보장(MRG, Minimum Revenue Guarantee)이 없는 민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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