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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만나고 싶었습니다」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출연분 (2013. 4. 12.)

담당부서
마곡사업담당관
문의
02-2133-1518
수정일
2014.12.18

[영상자막]
<동영상 나레이션>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사업을 수립하고 새로 태어나는 생태환경도시 서울을 위해 마지막 남은 서울의 대규모 사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노원 단장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마곡지구는 동북아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지식산업의 그린시티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특히 서울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최첨단 R&D 도시로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동영상 나레이션>
첨단과 주거가 조화된 친환경적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서노원 단장을 오늘 만나러 갑니다.

<김호정 MC>
단장님 안녕하세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네, 안녕하세요.

<김호정 MC>
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네 저는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을 맡고 있는 단장 서노원입니다.

<김호정 MC>
네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먼저 마곡도시개발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시청자 여러분 중에는 궁금하신 분들 너무 많으실 것 같아요. 설명해주시겠어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네, 마곡도시개발사업은 지금 서울시에 남아있는 대규모 개발가능한 토지로서는 아마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제 마곡도시개발사업은 저희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주된 목적은 R&D산업을 집중육성해서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보자 이런 취지로 하고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주거단지고 같이 하고 있고, 주변에 커다란 공원을 같이 만드는 생태적인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주거생활도시 생태지역도시 하면 이해가 되는데 R&D 성장동력이라고 하면 조금 난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걸 구체적으로 말하는 걸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 지역이이 367만 평방미터 약 백만평이 넘는 규모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거지역하고 산업 즉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산업단지 그리고 공원으로 크게 구분이이 되어 있는데,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산업단지에 서울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연구 기능을 위주로 하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 이런 발상입니다.

<김호정 MC>
사실실 강서구 쪽은 아무래도 기업들의 투자가 조금 미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곡지구라는 곳이 새로운 서울의 성장동력이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조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서울은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용가능한 대규모 토지가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곡을 전체를 개발할 때 주거와 산업 그리고 공원을 어떻게 배치할 거냐 하는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은 이 지역은 서울에도 앞으로 미래의 경제성장의 동력이 뭐가 됐을까 고민했을 때 이 지역에 최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게 필요하다 인식을 하게 됐고요. 최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바탕이 R&D 연구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오는 게 저희의 최대의 목표입니다.

<김호정 MC>
그렇다면 지금 아마 이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 주변에서 무언가 진행되고 있구나 이루어지고 있구나 이런 것을.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언제까지 저희가 기다린다면 지금 말씀하신 그러한 기업체들의 산업단지를 볼 수 있는 걸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 지역은 본격적으로는 2007년도부터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진행되어 오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이제 이 지역이 개발된 건 2009년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말까지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완공되도록 이렇게 되어 있고요. 현재도 토지이용계획을 수립을 해놓고 계속해서 기업유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에 기업들이 아마 지금 분양이 된 곳이 있기 때문에 그 기업들은 현재 설계를 준비중에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내년말부터 본격적으로 기업들도 여기 연구소들을 짓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아 그게 2014년 12월 정도가 되겠군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마곡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라고 할까요. 어디로 보시고 계신가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 지역의 구체적인 목표가 주거, 산업, 생태가 이루어진 미래 최첨단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주거단지가 이제 본격적으로 주변에 개발되고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을 것이구요. 지금은 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면서, 남아있는 공원쪽 생태분야 공원이 어떻게 공원을 독특하게 꾸며나갈 건가 이런 걸 구상하고 있는 이런 단계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호정 MC>
앞서서도 산업단지들이 구성이 된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이미 계약을 완료하고, 분양을 받고, 저희가 알만한 기업들이 많이 있나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대표적인 게 엘지가 되겠습니다. 엘지가 각종 연구소들을 이쪽에 집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엘지서는 이 곳을 엘지사이언스파크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엘지가 상당한 포션을 차지합니다. 산업단지 면적의 거의 2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lg가 선도적인 산업단지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엘지 외에도 선도기업이 한 군데가 더 있는데요 코오롱이 있고요. 지금 현재 저희가 협상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롯데, 이랜드, 그리고 어제 입주계약을 체결했지만 주식회사 제닉 이런 중소기업들도 있게 되겠습니다.

<김호정 MC>
그런데 이렇게 황무지 땅에서 무언가 새로운 도시기반을 계속해서 설립하는 일, 왠지 굉장히 거대하고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다 보면 추진단장님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으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간, 2009년부터라고 하면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거든요. 가장 힘들었던 일, 떠올려보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도시개발사업은 새로운 걸 만들어낸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얽힌 부분이 많습니다. 그 이해관계를 조정을 하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고요. 특히 이 도시개발을 앞으로 어떤 컨셉으로 가져갈 거냐, 또 이걸 도시를 하나를 완성시켜나가는데, 아까 100만평 규모라고 그랬는데, 이 도시를 천천히, 말하자면 속도를 어느정도 가져가는 게 맞는 거냐 개인차들이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해 논란이 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 이해관계들을 정리하는 게 힘들었는데, 그건 이해당사자들이 시의회도 있고, 저희 도시계획 전문가들도 있고, 지역주민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큰 공감대를 이루는 것까지가 제일 힘들었고요.

<김호정 MC>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해서 추진하고 계획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마곡지구만이 가지고있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원동력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말씀드린대로 이제 마곡지구는 이쪽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의미만으로 국한시켜서 본다면 무엇보다도 대규모 가용 토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땅으로는 아마 서울시에서 마지막 남은 곳이 아니겠는가 그런 것 때문에 기업들이 이 쪽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고요. 특히 강서 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있었다 치더라도 이쪽은 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탁월한 걸로 보고요, 어제도 이제 한 기업, 제닉이라는 회사하고 저희가 입주계약을 맺으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그 기업은 이제 연구나 핵심기능은 이쪽에 두면서 공장은 상해에 두려고 그런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 이야기가 여기에서 부산가는 것보다 김포공항 거쳐서 상해 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여기가 이제 동북아 관문도시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고요. 또 기업들이 가용토지로 상대적으로 주변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들어올 수 있는 그런 매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저희들이 보기에도 지금 현재는 허허벌판처럼 보이지만, 개발이 되면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곳이기 때문에 관심을 초기에 가지면은 투자에 대한 성공보장이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배경>
9호선의 마곡나루역이 공원과 입구에 지나게 되고요.
공항철도도 밑에는 전부 역이 설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공항철도와 9호선 환승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네 오늘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마곡사업추진단 서노원단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단장님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가벼운 질문 한번 드려볼게요.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시기반을 설립하는 일들을 해오셨잖아요. 마곡지구 이외에도요. 그러다 보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장님만의 삶의 철학? 이렇게 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어떠한 계기 이런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네 흥미로운 질문인데요. 지난번에 인사발령이 있었을 때 일부에서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 그랬는데. 사실 제가 상암동에 DMC 디지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과장 시절에 송전탑부터 옮기는 초창기 사업부터 관여를 했었습니다. 그 경력이 감안되어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제가 발령을 이리로 한다 그랬을 때 다시는 이런 사업을 안 맡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런 사업은 공공기관에서는 접하기가 쉽지 않은 겁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그때 당시도 마찬가지였지만 핵심적인 분야가 기업을 유치해오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업에 가가지고 약간 좀 사정을 해야 되는 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런 거기 때문에 공무원이 하는 업무로서는 조금 약간 독특한 분야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그때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은 이런 업무는 어쨌든 최선을 바라고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아 또 그런 애로사항들이 있네요. 그럼 이제 다시 마곡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곡개발지구, 마곡지구의 성장동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특별한 전략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앞서서 많이 말씀을 해주셨지만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 도시를 가는 데 있어서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초창기부터 허허발판적인 곳을 어떻게 도시를 형성해 나갈 것이냐, 속도의 문제가 있는데요. 가령 산업단지가 72만 평방미터 정도 되지만은 보통 이제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DMC 경험을 보면은 선도기업이라고 해서 영어로 키테넌트라고 하는데, 와서 중심역할을 해줄 기업을 의미하는 겁니다. 보통 이제 그 중심 역할을 해줄 기업을 사전에 접촉을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규모를 어느 정도로 가져갈 거냐 이거는 항상 논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그 규모를 한 40%는 가져가야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마곡지구는 그 동안 숱한 사회적 협의과정을 거쳐서 그 규모를 21% 정도로 했더라고요. 제가 역점을 두는 것은 이 단지가 마곡개발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하루 속히 산업단지 전체의 40%에 상당하는 그런 면적이 기업들에게 빨리 분양이 되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저희는 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으로 보고 있고요. 특히 올해 들어서 마케팅을 보다 더 강화하고.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면 그 주변에 있는 상업 업무지역 이런 것들도 같이 활성화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요. 그 쪽에 좀 더 치중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아쉬움은 선도기업 역할을 하게 된 그 두 기업들에 조금 더 면적이 할애되면 좋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그렇군요. 앞서서 말씀하신 것 중에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장점중의 하나가, 공항이 가깝다는 것이었잖아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지금 말씀하신 선도기업 등 국내기업 이외에 해외 유수기업들도 혹시 이 곳에 유치가 가능하신지 그것도 궁금한데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올해 전략은 말씀하신대로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지리적 이점, 그런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마케팅에 뭔가 노력을 좀더 기울여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그리고 마곡지구 하면은 많은 분들이 첨단 문화공간이 조성이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첨단문화공간이라는 것은 어떤 걸 의미하나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쪽이 연구시설 위주로 들어오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첨단인 건 맞는데요. 문화가 첨단이냐 이건 조금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첨단산업단지에다가 이 쪽 강서지역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소외되었던 이런 측면들이 있었다는 지역주민들 의견이 많기 때문에 그 첨단산업단지와 어우러진 문화시설을 어떻게 하면 같이 공존할 수 있나 이런 걸 하는데, 마침 선도기업으로 이 지역에 와서 마곡산업단지를 이끌어가겠다 이런 생각으로 서울시와 같이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lg컨소시엄에서 이 마곡지구 뿐만 아니라 이 강서지역이 제대로 된 문화시설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제대로 된 최첨단의 문화복합시설 lg에서 건립하기로 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김호정 MC>
그렇군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주거공간 역시도 기존의 주거환경에 비해서 친환경적으로 건설하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친환경 주거공간은 어떤 것을 의미하죠?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저희들이 친환경 주디거공간은 이 쪽에 대규모 중앙공원도 있지만 거점공원들을 놓고 있고요. 쉽게 보행친화도시, 걷기 좋고 자전거로 어디나 접근이 가능한 단지로 만들기 위해서 녹지축을 다양하게 형성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우선 보행자 중심,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게 전체 단지가 설계가 돼있고요. 거기에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지나갈 수 있는 갖가지 셉티드(CPTED)라는 개념을 쓰는데요. 범죄예방설계디자인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있더라고요. 요즘에 그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각광을 받는답니다. 그 디자인 개념이 이쪽에 도입되는 그런 도시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아마도 지금 티비를 시청하고 계시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이 마곡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 어떠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많이들 아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마지막 질문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실 예정이신지 말씀해주시요.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저희가 주거쪽은 지금 두 단계로 나눠서 하는데, 1단계하고 2단계 사업을 나눠서 하는데, 주거는 만이천세대가 들어오게 되는데, 만이천세대가 좀 넘습니다. 1단계는 지금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요. 그 1단계는 아마 올8월에 분양을 해서 내년 6월이나 7월 경에 입주할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2단계는 올8월에 아마 공사착공에 들어가서 2016년에 입주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는 게 주거단지고요. 산업단지는 지금 현재 도시기반시설을 하면서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협상을 벌여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까 목표로 했던 게, 스노우볼이라는 개념을 쓰는데, 눈뭉치가 있잖습니까? 눈뭉치가 어느 정도 있어야만이 자생적으로 그 뒤에 굴러가느냐 했을 때 저희가 40% 정도로 보기 때문에 현재 기업들과 산업단지 입주계약률이 21% 정도 됩니다. 총 면적의. 그걸 40%는 최소한 가야 된다. 이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고요. 바람직하다면 올해 한 60%까지는 산업단지를 가려고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또 무리한 목표다,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워낙 입지가 좋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호정 MC>
제가 추가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마곡지구를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께 제가 한말씀 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릴게요. 뿐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서 단장님의 각오도 다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화면 한번 바라보시고요, 카메라 보시면서 한말씀 해주시죠.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이 마곡개발사업은 오래 동안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 지 중에 현재 개발되고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제 기업들이나 이 곳에 투자하고자 하는, 특히 R&D 첨단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주들께서는 서울에 이만한 토지를 앞으로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요. 저희하고 상의를 하셔서, 속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기업들에 당부를 드리고요. 또 우리 강서 주민이라던가 서울시민들은 앞으로 이 곳에 상당히 특화된 공원이 조성된다는 데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도 주시고, 많은 기대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호정 MC>
네 저도 일반 시민으로서 마곡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되어서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고맙습니다.

<김호정 MC>
네 단장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티브로드 지역방송 「만나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 출연분입니다.

마곡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소개
  • 우리지역의 정치ㆍ경제ㆍ생활ㆍ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젼과 발전 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의 사고의 확대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방송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한다.
방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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