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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관리방향 및 현안사업 가이드라인 발표

담당부서
도시계획과
문의
2133-8324 , 2133-8322
수정일
2013.04.04
 

서울시가 한강변을 ‘자연문화유산’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비전을 정립하고, 토지이용, 접근성, 경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원칙을 내놨습니다.

시는 그동안 한강변 관리와 관련돼 실시한 전문가 자문, 대 시민공청회,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논의와 ‘서울 100년 도시계획’과의 연계 속에 도출한 ‘한강변 관리방향’을 2일(화) 이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한강변 관리방향’은]

 

4대 원칙

한강이 지닌 자연성 회복

한강과 어우러지는 도시공간 관리

한강 중심의 접근성․이동성 강화

천만시민의 생활문화공간 조성

7대 관리원칙

토지이용 부문

도시적 차원에서 공간구조 위계와 기능에 맞는 관리 추진

수변부에 지속적으로 공공 공간 확보

한강변, 주요 가로변에 도시활력 부여

접근성 부문

한강까지 편리하고 쾌적한 접근환경 조성

장기적으로 도시고속도로로 차단된 접근성 개선

경관관리 부문

사유화된 한강 중심 자연경관의 공공성 확보

지구 및 단지별 건축물의 다양성 확보

스카이라인 관리원칙

도시공간 구조 및 위계에 맞게 관리

서울만이 지닌 수려한 자연자원과 어우러지도록 관리

역사․문화유산 보호하도록 관리

 

[세부내용]

<한강 중심의 도시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큰 틀의 4대 원칙>

4대원칙 상세내용

 

<한강변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성 토지이용, 접근성, 경관 등에 대한 7가지 세부 관리원칙>

 

1. 토지이용 부문

- 주요 특징은 공간을 도시적 차원으로 관리함으로써 특혜(또는 규제)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경관 위주 등 특정 부문별 계획이 아닌 종합계획으로 수립한다는 것

- 사유화된 한강에 공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예정

- 한강으로 이어지는 주요 가로변에 지역 특화기능을 도입해 가로도 활성화하고 지역경쟁력도 강화

- 시민공원 등 한강변의 경우 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이벤트를 개최하고, 강변 역사유적을 보전하고 명소화해 한강과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을 조성

 

2. 접근성 부문

시민들이 걸어서 한강을 편리하게 오고 갈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한강까지 가급적 직선형의 보행축을 조성하는 한편, 지하통로, 오버브릿지 등 한강 접근방식을 다양화

- 강변도로 지하화, 도로상부 공원화 등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추진하되, 민간사업 주체에게 전적으로 부담하기보다는 공공도 적극 참여

- 생태적 복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교통, 여가․관광자원으로서 다양한 수상이용 수단 및 시설 마련도 추진

 

3. 경관관리부문

- 수변부, 주요 조망·통경축은 주변 자연경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원칙적으로 저층관리를 하되, 건축물의 일률적인 높이는 지양하고 위치별로 높이를 관리

-특별건축구역, 공공건축가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구 및 단지별 건축물의 다양성 확보

 

<한강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전반에 적용될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

- 그동안 각 위원회별로 심의, 결정하던 층수 기준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도심부 관리계획, 서울시 기본경관 계획 등을 취합해 마련한 건축물 높이에 대한 표준안. 시는 앞으로 방침을 받아 도시계획위원회 등에서 통일되게 적용되도록 할 계획

- 서울만이 지닌 수려한 자연자원과 어우러지도록 주요 산 주변과 구릉지는 저층을 원칙으로 하고, 한강변 수변 연접부는 위압감 완화를 위해 15층 이하로 하는 등 스카이라인을 V자형으로 조절

 

‘현안사업 가이드라인’도 마련하였으며,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도시경관 등 공공성도 살리면서 사업추진도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통합개발→ 개별사업 전환 ▴공공기여 25%→15% 이하로 하향 조정하되 단지 특성에 따라 위원회에서 결정 ▴최고층수 50층 내외→지역별 차등화를 주요내용입니다.

 

한강2

 

서울시는 신반포1차 등 다수의 재건축사업이 이번 가이드라인과 유사한 수준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최종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가이드라인 적용 시 해당 지구의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는 그동안 단계별로 전문가, 주민,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한강변 관리방향 마련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왔습니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한강변 관리방향 수립에 있어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충족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수립될「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은 규제의 방편이라기보다 도시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예측 가능성을 담보하게 됨으로써, 주민과 공공이 협력해 체계적인 한강변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 (기자설명회)서울시,_한강변_관리방향_및_현안사업_가이드라인_발표

: 한강변_관리방안_20130401_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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