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016년 9월 7일(수)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한남하이츠아파트(구역면적 48,837.5㎡)는 총 세대 아파트 535세대, 8개동 11~14층의 규모로 1982년도에 건립되어,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 본 재건축구역의 위치는 동측에 옥수역(3호선, 경의중앙선)과 남측에 강변북로 및 한강이 인접하고 있다. 재건축의 규모는 기존 아파트 11~14층 8개동 535세대를 “아파트 최고 20층이하(평균 17.2층) 11개동 839세대, 용적률 250%이하의 규모로 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

주요 수정가결 조건으로는, 단지 동남측에 위치한 동의 층수는 한강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였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석간)(엠바고 9시) 3_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경미한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