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터널 건설공사 11월 개통 준비 박차

용마터널 건설공사 전경(종점부)

본부는 중랑구 면목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연결하는 용마터널 건설공사를 지난 2009년 11월 착공하여 2014년 1월 현재 터널 관통, 교량 거더설치를 완료하고 터널라이닝 및 지하차도 구조물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용마터널 건설공사는 2014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2014년 1월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포장공사가 완료되고 11월에는 모든 공정이 완료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용마터널 건설공사는 중랑구 면목동에서 강동구 암사동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여 서울 동북권 교통수요 충족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구리암사대교와 동시개통을 위해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용마터널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172억원이 투입되어 총 연장 3,556m, 너비 18~33m (4~6차로) 규모로 터널(L=2,565m), 지하차도(L=383m) 및 교량 3개소 (L=210m), 영업소 1개소가 건설된다.

용마터널이 완공되면 구리암사대교와 연결되어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강남·북 지역간 이동 소요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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