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장애인직업재활관련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 건립공사는 2013년 8월 준공되었으며, 9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는 강남구 대치동에 신축되어 강남권 장애인들의 취업 상담부터 교육 지원, 일자리 알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장애인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인프라 정착기반 마련과 함께 장애인 생산품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는 지하1층, 지상6층 건물로 총 연면적은 1,669.48㎡이며, 1층은 카페를 조성하여 누구나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2층은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일반인이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시설로, 3층에서 6층까지는 직업훈련과 상담, 직업체험, 문화공연장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본부는 장애인들이 건물 이용시 불편이 없는 무장애 건축물 건립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추진해 지난 2012년 6월 최우수 B/F 예비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완공과 함께 최우수 B/F 본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2012년 1월 착공해 2013년 8월 준공, 9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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