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분뇨처리시설 처리 능력 2배 확대

본부는 일일 2,000㎥의 기존 분뇨처리시설을 철거하고 기존 처리능력의 2배인 일일 4,000㎥를 처리할 수 있는 분뇨처리시설을 신설해 늘어나는 분뇨처리 수요에 맞춰 대처하고 서남물재생센터내 전체 처리시설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등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을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13년 6월 현재 터파기 및 널말뚝(Sheet Pile) 천공 작업 중으로 공정률 8.8%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구조물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2월 완료 예정이다.

분뇨처리시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 주변 시민들을 위해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법적 기준인 악취 500배 이하에서 20배 이하로 25배 강화하였으며 악취 배출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탈취공법에 대한 문제점 사전 돌출 및 제작보완을 위하여 Pilot Plant Test(파일롯트 플랜트 시험, 시제품 생산 실험)를 실시했다.

Pilot Plant Test는 지난 2013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30일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성균관대 무배출환경센터(ZEC)가 실시하여 지정악취물질 7종과 복합악취를 측정, 원형설비 설계/제작, 악취 포집원별 계획 풍량 유입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서남분뇨처리시설 증설 및 현대화사업>

<주출입구>	<상부공원화 조감도>

모든 시설물을 지하로 건설하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서남물재생센터가 친환경 공원으로 변모하게 되면 강서구 마곡동 일대의 시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