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운영기관 합동워크숍 개최
서울시는 도시철도 이용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12년 12월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도시철도 건설기관 및 운영기관과 함께 도시철도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합동 워크숍은 본부와 1~4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 5~8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도시철도공사, 9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9호선운영(주) 등 서울시 산하 3개 운영기관과 지하철 7호선,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및 우이신설 경전철 등의 감리 및 시공사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건설 및 운영 관련 개선사례 및 신기술을 발표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운영기관과의 합동 워크숍은 지난 2011년 3월 첫 교류를 가진 이후 총 7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170건이 넘는 개선사례를 통해 도시철도 관계기관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이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우이~신설 경전철 등의 개선사례 및 신기술을 반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운영기관 이외에 도시철도 전기, 차량, 설비, 통신 및 신호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의 도시철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이용 승객의 편의 제공 및 비용 절감 방안이 검토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서울메트로는 기관사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복잡한 차량기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궤도에 밀착된 신호기 개발’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도시철도공사는 ‘정거장 157개소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설치 및 운영시 나타난 문제점 개선 개발’사례를 서울9호선운영(주)는 ‘유출 지하수 전용관로 설치’ 사례를 발표하여 소통과 공감의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문가 발표 시간에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피크전력을 저감한 기본요금 절약’, ‘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성능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과 수명 주기 개념의 적용’, ‘도시철도 견인 전력 시스템 추이’ 등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발전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되었다.
본부는 운영기관과의 정기적인 상호교류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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