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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평) 10월 25일 개통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설비부
문의
772-7270
수정일
2018-11-08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평) 10월 25일 개통
 
지하철9호선

온수역~부평구청역 간을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오는 10월 25일 개통을 앞두고 실제 영업을 대비한 차량 영업시운전에 들어가는 등 개통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5일부터 8월14일 약 6개월간에 걸쳐 열차운행에 필요한 각종 기기들의 개별시험과 열차 자동운전, 정차위치 확인시험 등 기술종합시운전을 마쳤으며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60일 이상 영업시운전을 시행하게 된다.

영업시운전은 2단계에 걸쳐 시행되며, 1단계(‘12.8.20~9.19)기간은 18분 간격으로 차량을 투입하고 2단계(‘12.9,20~10.19)는 최소 7.5분 시격으로 열차를 운행하여 운전체계의 점검은 물론 종사자들이 업무를 완벽하게 숙달하게 된다.

열차시험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8월 6일까지 기존 7호선의 운행열차 62편성을 연장구간에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신설구간에서의 각종 성능시험 및 운행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신규 제작한 4개 편성 열차도 10월 개통 전까지 본선구간 시운전을 마무리하여 개통시 투입될 계획이다.

영업시운전 기간 중 다른 교통수단과의 요금 연계를 위한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Automatic Fare Collection)을 점검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실제로 환승하면서 요금부과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편의 시설도 시운전을 실시한다.

열차 최대부하 시험 열차 정위치 및 스크린도어 연동 시험
<열차 최대부하 시험> <열차 정위치 및 스크린도어 연동 시험>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부천, 인천 시민들의 상호 접근성이 향상되고 출·퇴근시 기존 경인선과의 교통수요 분산으로 지상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혼잡한 경인선의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전에는 인천과 부천에서 경인선(1호선)을 통한 환승 등으로 서울 강남권 진입이 1~2시간여 정도가 소요 되었으나 개통이 되면 환승 없이 40~45분 정도로 출퇴근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향상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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