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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건설분야 공인전자주소(#mail) 도입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총괄부
문의
3708-2383
수정일
2018.11.08

본부는 국내 최초로 건설분야에 민·관 기관 간 공인전자주소(샵메일, #mail)를 도입하고 준공도면 전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건설알림이 고도화 사업’을 완료한 것과 관련해 지난 7월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건설알림이 고도화사업은 ▴공인전자주소 구축 ▴준공도서·도면 통합관리 ▴웹카메라 기능확대 ▴공사진척 상황 격주→주간 단위로 업데이트 ▴자치구별 건설정보 맞춤형 제공 ▴건설근로자 고충상담 게시판 운영 ▴모바일 건설알림이 서비스 등이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모든 공사의 시공사, 감리사는 도서, 도면 등 각종 서류를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지 않고도 공인전자주소(#mail)로 초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인전자주소(샵메일, #mail)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전자주소이다. 사용자의 본인확인과 송·수신 내용, 열람확인, 부인방지, 내용증명이 법적으로 보장되는 전자우편주소로, 유통증명서를 통한 법적효력(등기우편과 비슷한 효력)이 있으며 보안성이 높다.

 

기존 e메일(@mail)은 일반 전자우편으로 안전성이 낮고 법적효력이 없어 계약을 통해 꼼꼼히 관리되어야 하는 건설업무 특성상 이용이 어려웠다.

 

이렇게 되면 공사 현장 당 약 15부(7만매)가 발생하던 종이 출력물이 3부(1만4천매) 이내로 획기적으로 간소화 돼 종이문서 없는 건설행정 구현은 물론, 실시간 전송으로 인한 처리기간 단축으로 예산절감 및 건설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서 영구보존도 가능해진다.

 

또한 ‘준공도면 전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그동안 계약부서와 운영부서 캐비넷 등에 체계 없이 개별 보관하던 시설물의 각종 준공도서와 도면을 통합 관리함은 물론, 재난이나 재해구호 시 바로 활용된다.

그동안 10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 현장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확인함에 있어 고정된 1개 지점만 확인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최대 16개 지점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부는 대형공사 현장에 설치한 웹카메라가 다중채널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자치구별 건설현장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건설알림이(http://cis.seoul.go.kr)의 건설정보소식 메뉴를 통해 해당 자치구만 클릭하면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공사 내역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건설현장의 사회적약자인 건설근로자가 애로사항, 부당 사례, 관련 공무원의 비리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건설알림이에 고충상담 게시판인 ‘본부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시 발주 공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모바일 건설알림이’ 서비스를 개발, 오는 9월 중으로 제공한다.

 

건설알림이(http://cis.seoul.go.kr)는 지하철, 도로, 교량 등 서울시가 건설하는 모든 공사 현장의 모습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2년 5월 도입한 시스템으로,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 건설정보통합관리, 대금e바로 시스템과 함께 건설시스템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UN공공행정상 부패 척결·방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설알림이는 시가 발주하는 5억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공사개요, 계약현황, 집행현황, 공정사진 등 360여개 공사현장의 정보를 공개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54개소엔 101대의 웹카메라를 설치해 공사현장 정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본부의 ‘통합건설정보시스템’, ‘건설알림이’, ‘대금e바로’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UN공공행정상 시상은 2013년 6월 27일 바레인 왕국의 수도인 마나마에서 개최 되었으며, 함께 열리는 UN공공포럼에서 서울시의 건설알림이를 소개, 국제사회에 서울시의 청렴한 건설행정을 알렸다.

 

본부는 건설알림이와 대금e바로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건설현장의 사회적약자인 건설 노동자와 자재·장비업체를 최우선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정보를 제공하여 청렴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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