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터널 민간투자 건설공사 터널 관통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용마터널 건설공사는 중랑구 면목동에서 강동구 암사동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여 서울 동북권 교통수요 충족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구리암사대교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관통한 터널은 총 2,565m의 본선터널로 2010년 7월 착공하여 2013년 3월 관통까지 약 3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연약지반부터 암반까지 모두 굴착 가능한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공법으로 굴착되었다.

용마터널 건설공사는 지난 2009년 11월 착공되었으며 오는 2014년 개통 예정이다.총사업비 1,172억원이 투입되어 총 연장 3,556m, 너비 18~33m(4~6차로) 규모로 터널(L=2,565m), 지하차도(L=383m) 및 교량 3개소 (L=210m), 영업소 1개소가 건설된다.

용마터널이 완공되면 구리암사대교와 연결되어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강남·북 지역간 이동 소요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마터널 라이닝 공사중>	<용마터널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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