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험열차 운행
- 본부는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 연장구간에 전동차를 투입하여 열차제어 신호시험, 차량 성능시험, 스크린도어 시험 등 차량 연계시험에 들어갔다.
- 시험 운전은 지하철 7호선 천왕 차량기지에서 연장구간인 온수역~부평구청역 사이를 매일 3회 이상 반복하여 실시하며 실제 운전을 통해 시스템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시는 연장구간 시운전을 전담하기 위해 서울시, 인천시, 부천시, 도시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7호선연장 시운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은 현재 지하철 7호선 종점인 온수역에서 부천시를 거쳐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을 잇는 10.2㎞ 연장구간으로 부천 6개역, 인천 3개역 등 총 9개역이 들어선다.
- 열차 자동운전, 정차위치, 차량문과 스크린도어 연계, 차량 행선안내, 자동 회차시험을 마치고 기관사 없이 운행하는 무인운전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차제어 신호시험을 완료하고 기존 운행열차 성능시험과 기술종합시운전, 영업시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8월까지는 기존 7호선의 운행열차 63편성을 연장구간에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기존전동차에 대한 신설구간에서의 운행안전성을 검증하는 기술 종합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 열차시험 등 기술종합 시운전이 완료되면 영업운전과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하는 영업시운전을 개통 전까지 60일 이상 시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운전체계의 점검은 물론 종사자들이 업무를 완벽하게 숙달하게 된다.
<열차 정차위치 점검> | <열차 운행 점검> |
- 요금부과에 오류가 없는지 지하철과 버스를 실제로 환승하며 점검하는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요금 연계를 위한 자동요금 징수시스템(Automatic Fare Collection)을 확인하여 승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 또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시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일제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 및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되었다.
- 자동요금징수설비 점검, 열차시운전 등 시민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세심히 점검해 10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개통전 충분한 시험을 거쳐 시스템을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
<요금징수설비 점검> | <요금징수설비 게이트 통과 시험> |
-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부천·인천 시민들의 상호 접근성이 향상되고 출·퇴근시 기존 경인선과의 교통수요 분산으로 지상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혼잡한 경인선의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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