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문화예술공간 조성공사 준공

•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및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신도림 문화예술공간, 고리(Dspace:가칭)가 지난 5월 6일 준공되었다.
  •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지하철/상가 이용객,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 신도림 문화예술공간은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012년 5월 현재 오프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 6월 중으로 집들이 겸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 전에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실 전경>	<무용,연극,안무연습실 내부 전경 >

• 지하1층 광장 내에 총 752.9㎡의 규모로 종합음악연습실, 시각예술실기실, 음악·무용·안무연습실, 세미나실, 북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는 창작활동 그룹(아마추어 위주)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북카페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네트워크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커뮤니티아트로 뭉친 예술가와 시민들의 공동작업도 진행된다.
• 신도림 문화예술공간 ‘고리’는 지역과 예술, 예술가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어, 사용자 스스로 공간을 가꿔가는 자율적 운영으로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소통 및 동네문화의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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