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로 병목구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 마포구 증산로와 모래내로를 연결하는 성암로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교통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2002년 개설되었으나 성산자동차운전학원의 영업권 보상 문제와 철도청의 철도선로를 가로질러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교량 설치 계획에 따른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전체 4차로 구간중 일부구간(200m)이 2차로로 남겨져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차로 구간인 200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 교통정체 완화는 물론 2011년 7월 개통한 제 2자유로 및 DMC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 연장 400m의 도로 폭을 현 12m에서 20m~25m로 늘려 2차선을 4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보행도로도 신설하는‘성암로 병목구간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2년 4월 27일 발주 공고하였으며
  • 2012년 5월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2013년 2월 설계를 완료하고 보상 절차를 거쳐 2014년 착수할 예정이다.

  <병목구간 시점>	<병목구간 종점>

• 도로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 절차가 완료되었으나 병목 구간으로 인해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 소유주들의 민원 해소 및 지역 주민의 병목구간 확장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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