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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달 핀테크 업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경제일자리기획관 금융투자과
문의
02-2133-5245
수정일
2024-11-20

-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 운영

- 월 1회, 분야별 핀테크 대표 기업들의 참여로 핀테크 업계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

- 6월 22일 개최되는 첫 세미나는 ‘STO’를 주제로 금융·경제 인플루언서 ‘김동환 대표’가 진행

- 금융권, 핀테크 업계 종사자 또는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

 

2023_디지털금융전문세미나

 

□ 서울시가 여의도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운영한다. 첫 세미나는 금융·경제 인플루언서인 삼프로TV 김동환 대표의 진행으로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전문 변호사, 각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디지털금융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2일(목)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에서 운영한다.

*브라운백(brown bag) :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회의(모임)

 

□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설립된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을 활성화하고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 전년도에는 유럽, 동남아, 미주 등 매월 대륙별 글로벌 핀테크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운영하였으며, 성공적인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 개최된다.

 

□ 올해는 핀테크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청중과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진행된다.

 

□ 일방적인 정보 전달 형식에서 벗어나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가감 없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해 핀테크 비즈니스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 첫 세미나에서는 ‘STO 스페셜 토크 : "디지털투자의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핀테크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있는 ‘토큰증권발행(STO)’에 대해 금융·경제 인플루언서인 삼프로TV 김동환 대표의 진행으로 핀테크 전문 변호사, 각 대표 기업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눈다.(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 6.22(목) 11:30)

○ 패널에는 △정세진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윤성욱 대표(펀더풀) △이승행 부대표(투게더아트) △황유식 대표(그리너리)가 참여한다.

○ 전문 변호사의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현재 쟁점에 관해 강연을 듣고 기업의 STO 비즈니스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중적인 인플루언서의 진행으로 전문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서울시 유튜브에 생중계된다.

 

□ 토큰증권발행(STO)을 시작으로 매월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은행 △대출중개 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을 초청해 비즈니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이해하고 업계의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특별히 10월에 개최하는 세미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와 연계하여 대시민 공개강연 형식으로 금융·경제 전문 유튜버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시는 강연 후에는 세미나 참가자들이 관련 업계 종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디지털금융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소재 금융권 및 핀테크 기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종사자 또는 디지털금융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참가신청 링크(https://forms.gle/a7fpyyvqnzYe2KvC7)로 6월17일(토) 23시까지 사전 신청하고, 참가 확정은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안내한다.

 

□ 한편, 세미나가 열리는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손잡고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카이스트가 ’20년부터 학위(MBA) 및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디지털금융 대학원은 현재까지 학위 297명 및 비학위 540명, 총 83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하반기에 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 및 디지털금융 MBA 입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아시아의 금융시장을 견인하고 세계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핀테크 업계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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