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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골목시장편-1]2016 전통시장 공감 토크콘서트

수정일2020-06-03

2016년 12월 도봉구 창동골목시장에서,

양평물맑은시장의 유명맛집인 '몽실식당'과 '양평명품한우'의 김동운, 이수화 상인분들을 모시고

길동복조리시장 신시장 사업단장을 맡았던 김승일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첫번째 이야기 꼭지는 sns 활용 홍보방안입니다.

 

소셜 미디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아직 낯설다구요?

SNS 홍보에 대한 실제 상인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영상자막]
- 강사 김승일 : 어떤 교육 들으셨어요? ICT 교육? 예,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냐면, 이 두분 다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세요. 페이스북이라고 아실텐데, 요즘에 sns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페이스북과 그리고 밴드 잘 아시죠? 이 밴드랑 페이스북을 시장 쪽에서 가장 많이 쓰고있어요. 밴드는 교육받으신 분들도 다 아시고, 지금 스마트폰 다 가지고 계시죠? 스마트폰 아니신분? 카카오톡 안 깔리신분? 없으시죠. 전 국민적으로 스마트폰을 다 쓰고 있는데, 밴드는 지인들과 연락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에 좋게 되어있어요. 지금 밴드 안에서 지인들한테 영업하시는 상인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길동에도 그것만으로만 월 천만원씩 매출을 올리시는 김 가게 사장님이 계세요. 밴드 하나로.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불특정 다수들과 같이 정보를 공유할 수가 있어요. 내가 모르는 사람도 건너건너 전파시킬 수가 있죠.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외부에도 시장도 알리고, 점포도 알리고 밴드로는 같은 콘텐츠를 지인들한테도 알릴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지금 상인분들중에 영업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이런 부분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두분에게 이런 말씀 여쭙고 싶어요. 제가 이 두분하고 인연을 말씀 드려야 할텐데. 그때가 2013년이었죠? 2013년에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진행을 했어요. 그게 3년동안. 그때 제가 상인 교육을 담당을 했었는데, 제가 교육하는 것 외에도 별도의 교육을 들으러 서울까지 다니시고, 외식 컨설팅 받으시러 다니시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장사가 안되니까 남는게 시간밖에 없다?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기는 이따가 여쭤보도록 할게요. 지금 sns를 잘 하고 계신데, 직접 사용하시는 상인분들의 입장에서, 어떠세요? sns 써보시니까.

- 상인 김동운 : 저는 거꾸로 딸한테도 이야기해요. sns 작업을 할 줄 모르면, 소통이 안되면, 옛날 문맹자들 많았었잖아요. 문맹자보다 더한 문맹의 세계에 갇히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진짜 기를 쓰고 공부를 하거든요. 지금도 부족한걸 많이 느껴요. 어제도 우리 딸하고 잠깐의 다툼이 있었는데, 딸은 공부하러 다니는데도 나보다 못해. 왜냐? 적극적이지 못하니까. 딸은 자기 친구들하고 교류하는 건 잘하는데 장사에는 별로 도움을 못줘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든지 장사하고 결부 시키려고.

그렇게 말하면 자기 잘난체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사실 잊어버린답니다. 저희 가게를요. 너무 맛집들도 많고 너무 시장이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잊어버려서 못찾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대요. 깜박 한다는 겁니다. 수시로 계속 터치를 해줘야 기억하고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페이스북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어요. 진짜 효과가 좋습니다. 오늘도 여기와서 삼겹살 라이브 방송을 올렸어요. 좋아요 막 올라가고... 내 집만 올리는게 아니고 맛집에 가서 같이 올려 주는 거에요. 그러면 사람들이 아 이사람이 음식에 대해 조예가 깊다는 걸 알고 저희집을 찾아주게 되는 거에요. 많은 음식집을 탐방하면서 이 집은 왜 잘되고 이 집은 왜 안되는지 알려주는 거에요. 그리고 이집은 뭐가 맛있는지 알려주고. 그럼 사람들이 그 집을 갈 거같은데 실제로는 우리집에 와요. 아 그사람이 진짜 음식의 전문가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어떤 장사를 하든지 간에 그렇게 주변 상권을 알려주는 (식으로).

저는 이 시장 들어오면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 대형 슈퍼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재래시장 상인들이 옆집이 잘되면 배아파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가 잘되어야 하는데 옆집이 잘되면 괜히 시기 질투하고 물건 조금 내놓은 거 가지고 뭐라하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건 옆집이 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나도 잘될 수 있거든요. 내 가게는 하나의 코너라고 생각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옆집을 계속 광고를 해주는 거에요. 내 걸 광고하는게 아니고. 자기 걸 광고하면 자기자랑 밖에 안돼요. 그런데 옆집들을 sns를 통해서 계속 광고를 하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광고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들이 잘 활용하고.

누가 와서 물건을 찾으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 자기것만 알아요 사람들이. 그럼 모른다고 해버려요. 옆집에서 좋은 물건을 팔고 있는데도 모른다고 해요. 그럼 그 사람들은 그대로 다른 시장으로 흐르게 돼요. 건너편에 있는 시장으로 흐르게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 내 물건 뿐만이 아니고 옆의 상권, 주변 상인들거에 뭐가 좋고 잘되는지 파악을 해서 계속 자랑해주셔야 돼요.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게. 사람들이 몰려오면 어떻게 돼요? 발바닥에 먼지라도 떨어뜨리고 가요. 그럼 최소한 내 가게 장사가 안되더라도 권리금이라도 올라가. 상권이 살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연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습니까?

- 강사 김승일 : 너무 많이 얘기해주셔가지구. 다음번 얘기 또 해주셔야 되는데.

- 상인 김동운 : 할 거 많아~(웃음)

- 강사 김승일 : 이수화사장님은 혹시 sns 하면서 득봤던 것들. 사례가 좀 있으신가요?

- 상인 이수화 : 아 예 저도, 김동운 사장님하고 사실은 같은 고기집을 해요. 붙어있어요. 근데 저보다도 약간 몇살 위시고, 형님이신데 마음이 넓으셔같고 친구하자고 해서 친구인데, 매일 열시정도에 만나서 미팅을 합니다. 같이 아이디어를 짜요. 광고도 버스 광고 할때도 같이 합니다. 그러면 저희 하나 것으로 둘이 하니까 두 배의 효과를 내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장사하는데, 저는 종류는 달라도 누구나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인은 다 장사 잘될려고 장사를 하지 장사 망하려고 장사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장사를 32년째 하고 있는데 음식장사만 주로 해왔습니다. 그래서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고 새로운걸 도전을 하고 그러는데, sns도 사실 사장님 세대나 저희 세대나 참 가기가 힘들어요. 하다보면 조금 배웠는데 뒤돌아서 안쓰면 잊어버리고, 그럼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그런데 창피한건 한번이고, 모르는 걸 아는체 하는게 제일 바보스러운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모르면 게속 물어보고 또 계속 하다보면 내가 어느새 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많이는 아니지만 머리는 이만치 가있는데 실제로 하는건 그렇게 되지는 않아요.

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햇는데, 이제는 3초면 바뀝니다. 그래서 제가 서울 들어오면서 양평은 10만밖에 안돼요. 그래서 사장님하고 계속 얘기하는게, 서울 천만하고 경기도 천칠백만하고 우리 이천칠백만을 끌어당기는 장사를 하자. 그래서 매일 연구를 합니다. 누구나 다 엣날에는 전단지 뿌리고, 광고 이런 식으로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특색있고, 이런 걸 sns나 페북에 올리면 바로 조회수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오신 분들 시간내셔 오셨을 때 보면, 아까 김사장님 말씀하셨듯이 우리 가게를 pr하는게 아니고 남의 가게를 pr을 해줘야 같이 잘되는 겁니다. 장사 시샘이 정말 무서워요. 근데 그거는 저는 양평에서 저희도 이사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늘 하는 얘기가 뭐냐면 회의때,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여기서 뭉치고 여기서 같은 목소리를 내야지 전체가 같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에전엔 누구 하나 둘 잘 되면 좋아했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아요. 같이 무너집니다. 같이 . 그래서 계속 아이디어 짜요. 지금은 창의성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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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소상공인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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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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