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 서대문구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소재 기업들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신촌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신촌 문화마켓’을 개최한다.

○ 2014년 이래 7회째를 맞이하는 신촌 문화마켓은, 올해만 3차례 진행했을 만큼 소기업의 판로,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 SBA와 서대문구가 공동 주최하는 금번 행사에는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총 100여개 기업체와 셀러가 참가하고 우수상품 판매전, 서울시 청년마케터 프리마켓-‘마켓히든’, 꿈꾸는청년가게 프로모션-‘예술다방’ 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며, 추석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 DIY 체험과 증정 이벤트 등 판매는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이25뮤지엄’이나, 여성공예가들의 칠보, 민화, 압화등을 활용한 나만의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장신구 수다’ 등 추석과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신촌 문화마켓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 또한 DIY체험과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는 ‘아이한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그림타이’도 눈여겨볼만 하다.

○ 이밖에 캔들, 디퓨져 등 향기테라피 전문브랜드 ‘부벤리’는 추첨을 통해 향기주머니를 증정할 예정이며, 국내원단과 자체 바느질로 순면제품을 만드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은 에코백,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 청년마케터 ‘삼삼한 청년들’은 금번 행사에서 ‘마켓히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마켓히든’은 진흙속 숨겨진 원석을 찾는 것과 같이 서울소재 숨은 소기업을 발굴, 소비자 접점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마켓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청년마케터는 ‘마켓히든, 지화자’이라는 컨셉으로 서울의 경쟁력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43개 셀러를 직접 발굴함은 물론 구매고객에게 엽전을 지급, 추석맞이 저잣거리 느낌으로 명절분위기를 연출하여 신촌 문화마켓에서의 홍보에 임할 계획이다.

○ 또한, 악트그룹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의 발전을 주제로 ‘예술다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예술분야의 청년기업과 한성대, 공예작가 등이 참여하여 패브릭팔찌, 부채만들기 등 추석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프로모션을 통해 창작환경이 어려운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순수예술가와 대중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러한 판매공간 이외에도 스트릿댄스, 합창, 힙합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이벤트도 진행된다.

□ SBA 대표이사(주형철)는 “『신촌문화마켓』이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가치소비를 알리는 장으로,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

※ 행사개요

○ 행사명 : 2016 신촌 문화마켓

○ 행사일시 : 2016. 9. 4.(일) 11:00 ~ 19:00, 연세로 일대

○ 2016년 신촌 문화마켓 개최일정

○ 행사규모 :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101개 사

○ 행사내용

- 기업전시판매존 :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 58개 사

- 프리마켓존 : 서울시 청년마케터 ‘마켓히든’ 셀러 43개 사

- 꿈꾸는청년가게 프로모션존 : 시민참여형 게임이벤트&꿈가게 홍보

- 퍼포먼스존 :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의 문화공연 홍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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