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역량 있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패션위크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밀라노패션위크는 물론, 현지의 하이엔드 편집샵인 ‘세일즈’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열리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먼저 공개한 이후,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패션위크 기간 중 현지 유통채널 진출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4년 2월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CNMI)와 ‘서울패션위크’와 ‘밀라노패션위크’ 간 상호 협력 및 K-패션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1기에 선정되었던 5개 브랜드(본봄, 잉크, 줄라이칼럼, 므아므, 유저)는 2025 S/S와 2025 F/W 두 시즌에 걸쳐 밀라노패션위크 기간 중 전시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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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시 기 |
장 소 |
참여 브랜드 |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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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S |
2024.9.17. ~ 9.22. |
밀라노 주레콘솔티 궁전 |
5 브랜드 (본봄, 잉크, 줄라이 칼럼, 므아므, 유저) |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PR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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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W |
2025.2.25. ~ 3. 2. |
밀라노 주레콘솔티 궁전 |
4 브랜드 (본봄, 잉크, 줄라이 칼럼, 므아므) |
프레젠테이션, 현지쇼룸 세일즈 상담, 국내외 PR 지원 등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CNMI와 협의를 거쳐, 이번 2026 F/W 시즌에는 기존의 ‘전시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세일즈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참여 브랜드는 서울시와 CNMI가 협의해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습니다. 창의성, 혁신성 및 기술성, 브랜드 철학, 품질과 가격 경쟁력, 글로벌 패션 시장 적합성, 유통채널 및 매출 실적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 심사와 화상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2026 F/W 밀라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로 아모멘토(AMOMENTO), 비스퍽(BISFXXK), 데일리미러(DAILY MIRROR), 제이든초(JADEN CHO), 김해김(KIMHĒKIM) 등 5개사를 최종 확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밀라노패션위크는 CNMI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로, 도시 전반에서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등이 펼쳐집니다.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는 2026 F/W 여성복 컬렉션 기간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밀라노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편집샵인 안토니올리(ANTONIOLI)에서 운영됩니다. 참여 브랜드들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6 F/W 컬렉션을 전시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선보이게 되며, 동시에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26 S/S 컬렉션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 및 바이어 세일즈 상담을 병행하게 됩니다.
안토니올리는 아방가르드와 럭셔리 중심의 정교한 큐레이션으로 세계 패션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인정받는 곳입니다. 미니멀한 갤러리형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유럽 패션 시장 진출을 가늠하는 핵심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실로 짜여진 언어로서의 패션(Soul Threads : Voices of Seoul)>을 주제로 구성됩니다. 전시 디렉팅을 맡은 홍익대학교 이승익 교수는 “‘Threads(실)’는 옷의 재료를 넘어 각기 다른 디자이너들의 감정과 미학을 연결하고, 동시대 K-패션과 서울, 밀라노, 나아가 전 세계를 잇는 은유”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K-POP 아티스트 샤이니 민호 님이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고 밀라노 현지 행사장도 직접 방문하여, 우리 K-패션 브랜드에 대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밀라노 진출에 앞서, 5개 참여 브랜드는 오는 2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개최되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시민 여러분께 먼저 공개합니다.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스퍽: 2.4.(수) 13:00~18:00 / 이간수문 전시장 (프레젠테이션)
제이든초: 2.5.(목)~2.7.(토) 13:00~19:00 / 플래그십 스토어 (프레젠테이션)
아모멘토: 2.5.(목) 14:00~18:00 / 플래그십 스토어 (프레젠테이션)
데일리미러: 2.5.(목) 18:00~19:00 / DDP 아트홀 1 (패션쇼)
김해김: 2.6.(금) 13:00~17:00 / 플래그십 스토어 (프레젠테이션)
각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컨템포러리, 오트 쿠튀르 미학, 지속 가능한 감각, 젠더 뉴트럴, 시적 우아함 등 저마다의 독자적인 미학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개막일인 2월 3일(화), 안토니올리의 대표인 클라우디오 안토니올리를 초청하여 국내 디자이너들과의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15명의 디자이너들이 밀라노 패션 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조언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밀라노는 K-패션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며,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현지 세일즈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을 통해 우리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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