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용산 전자산업, KES서 다시 뛴다…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 스타트업 11개사 참가

담당부서
창업정책과 창업기반팀
문의
02-2133-4878
수정일
2025-10-20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혁신 시제품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가 오는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CES’로 불리는 한국전자전(KES)은 1969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로,
삼성전자·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매년 500여 개 기업과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11개사 참여…AI·로봇·헬스케어 등 혁신 시제품 공개

이번 전시관에는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 입주기업과 지원기업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제작소의 입주공간과 제품개발 지원을 받아 AI와 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스마트홈, 쿠킹로봇, 홀로그램 등 첨단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참여형 전시 방식으로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바이어 상담, 투자 네트워킹, 수출 상담 등 KES 내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사업화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용산전자상가를 ‘도심형 제조혁신 클러스터’로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는 쇠퇴한 용산전자상가의 산업 인프라를 재활용해 도심 속 제조혁신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창업지원 시설입니다.

최근 CES(미국)와 IFA(독일)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K-전자제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스타트업이 제품화 과정에서 높은 진입장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시제품 제작 인프라기술 엔지니어 상주 시스템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개발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전시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시는 창업 초기 단계의 전자제조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전시 및 판로개척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에는 산업용 전문장비와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기업과 함께 회로·기구설계, 시제품 제작, 초도양산, 마케팅까지 공동 수행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89개 기업 지원, 291건 시제품 제작, 총 3만 2천 개 제품 생산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ES 2025,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이번 KES 전시관 운영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서울시가 육성한 전자제조 스타트업들이 혁신 시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글로벌 진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한 창업기업은 제작소의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단 3개월 만에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양산 및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참가한 기업은 엔지니어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을 마치고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제품화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졌습니다.

 

 

“서울, 기술제조 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이준형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는 창업기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대표적인 기술제조 창업 플랫폼”이라며,

“이번 KES 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내 전자제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용산 중심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