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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수단,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역대급 성과

담당부서
일자리정책과 고용훈련팀
문의
02-2133-5462
수정일
2025-10-02
금빛 땀방울로 쓴 새로운 역사

서울의 젊은 기술인들이 금빛 구슬땀으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서울시 선수단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명, 은메달 6명, 동메달 6명, 우수상 4명 등 총 24명이 입상했습니다. 지난해(21명)보다 성과를 크게 끌어올린 것입니다.

형제애로 빛난 하이라이트

특히, 실내장식 직종의 쌍둥이 형제 정윤성·정윤우 선수(한양공고 3학년)가 금메달과 우수상을 나란히 거머쥐며 형제애와 도전 서사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윤성 선수는 “형제간 경쟁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국 그 경쟁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며 함께 성장한 과정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정윤우 선수도 “혼자였다면 이 여정을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형제의 동행을 큰 행운으로 꼽았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시작해 올해로 60회를 맞이했으며, 숙련기술인의 등용문이자 산업 혁신의 출발점으로 매년 전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51개 직종에서 1,725명의 선수가 17개 시·도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서울시 선수단 성과

서울시 선수단은 42개 직종에서 선발된 111명이 참가했습니다.
자동차페인팅 등 8개 직종에서 금메달, 타일 등 6개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총 17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는 서울의 기술 저변이 넓고 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입상 현황

  • 금메달(8명): 기계설계/CAD, 자동차페인팅, 산업제어,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타일, 실내장식, 모바일앱개발

  • 은메달(6명): 가구, 타일, 보석가공, 목공예, 웹디자인 및 개발, 피부미용

  • 동메달(6명): 자동차페인팅, 게임개발, 가구, 목공, 귀금속공예, 화훼장식

  • 우수상(4명): 산업제어, 실내장식, 웹디자인 및 개발, 한복

입상 혜택과 미래 기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1~3위)이 주어집니다. 또한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릴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1~2위)도 부여됩니다.

기술인 양성의 지속적 노력

서울시는 단기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술인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중부·동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을 통합해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또한 용접 등 고숙련 기반 기술을 대표학과로 지정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에도 약 4천여 명의 기술인력이 기술교육원을 통해 배출될 예정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선수들과 지도교사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숙련기술인은 우리 지역 경제와 산업혁신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 육성, 기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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