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영등포 캠퍼스에서 4기 교육생을 ’22.5.3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 수강생을 위한 꼼꼼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등이다.

○ 특히 올해는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풀을 대폭 늘려 상시 기업매칭하고 전담 잡코디 운영을 통한 일대일 취업지원, 현장 수요기업의 과정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창업을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 준비공간 지원 등 교육을 통해 쌓은 개발역량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에서 ’21.6월까지 교육과정을 제공받은 1,2기 수료생의 78%가 취·창업에 성공하는 첫 결실을 거두었고, ’22.3월 교육과정 종료 후 취·창업 연계지원 중인 3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료생의 91%가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1기 수료생 김은찬 교육생은 바리스타로 근무하다가 개발자로 직업 전환을 위해 새싹 과정에 지원, 개발팀 연구원으로 취업하여 컴퓨터 비전 이미지 처리 SW개발 및 차량 내 감시시스템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팀워크 정욱찬 대표도 1기 수료생으로 “건설정보 기록 관리 협업플랫폼”으로 초기멤버 및 동기 2명과 팀을 구성하여 창업하였으며, 이후 창업허브 마곡 M+센터 입주 및 여러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특히 후배 기수까지 추가 채용하여 수준

높은 과정에 대한 상징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

□ 또한 기업에서도 새싹 수료생 채용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자연어처리 및 AI 이미지 전문기업 이노포스트는 지난해부터 새싹 수료생 3명을 채용함에 이어, 이번에도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AI 등 직무 분야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 이노포스트 이경현 대표는 “새싹 출신의 교육생들은 바로 현업에 투입시켜도 될 정도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습득한 문제해결 역량이 뛰어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새싹의 데이터분석, 인공지능(AI)분야 우수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금번 모집하는 영등포 캠퍼스 4기 교육과정은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등 5개 분야 11개 과정 218명 규모로 운영되며, 직업기초능력과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sesac.seoul.kr)를 통해 ’22.5.30.(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22.6월말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sac.seou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 캠퍼스 4기 교육과정>

□ 영등포 캠퍼스에서 과정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 교육1팀 정수정 선임은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과 같은 MZ세대로서 친구 같은 마음으로 호흡하고 응원해 온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여러 사례를 접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는 개발자로 데뷔하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많은 청년 분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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