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어워드 아이디어·혁신 상품인 ㈜오아의 ‘에어워셔’, ‘무드가습기’가 G마켓 기획전을 통해 단기간 1억6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농조합법인연두의 ‘아빠의 주스’ 등 티몬 서울샵 상설관에 입점해 올해에만 1억8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목우촌 허브 ‘훈제오리’는 K쇼핑 첫 방송에서 1억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서울어워드 제품 최고 매출기록을 경신했다. 참여 기업은 물론 좋은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중국 절강홈쇼핑에서 판매된 에이비팜 ‘솔트클렌저’는 첫 라이브방송에서 2억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후 중국 내 2위 온라인 플랫폼인 징동닷컴(JD.COM) 플래그샵에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 서울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중심 소비판로인 ‘ON(온)서울마켓’을 통해 2년 연속 총 매출 5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플랫폼부터 T-커머스에 이르기까지 제품 판로를 다양화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해외 국가와 지역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알리기를 병행한 결과다.
○ 올해 2년차로 접어든 ‘ON(온)서울마켓’ 시즌2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비대면 방식의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매출지원 사업이다.
○ 지난해 시즌1에는 국내온라인 쇼핑몰·홈쇼핑을 통해 연간 5,538억 원의 매출달성(중복 포함 11,839개사 참여)을 지원하였다. 아마존(美), 알리바바(中) 등 해외쇼핑몰에서는 총 229개 중소기업의 입점을 지원해 54억 원의 수출판매 성과도 거뒀다.
□ 첫째, 시즌2는 국내 7개 온라인 플랫폼(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11번가, 롯데온)에 서울어워드* 상품을 보유한 2,636개 기업을 지원해, 2,199억 원(’21.11월 기준)의 매출을 견인했다.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할인쿠폰 발행부터 각 플랫폼과 연계한 시기별 기획전을 운영한 결과다.
*서울어워드 :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제조사를 위한 브랜드 지원사업[(’21.12월 기준) 리빙, 식품, 유아용품, 이미용품 등 8개 분야 총 24,712개 상품 등록]
□ 둘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연동수수료* 할인(최대 3년 또는 연매출 5억 원 달성시까지)과 판매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와 지역 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14년~)의 일환으로 올해는 11월까지 5,183개 기업이 혜택을 받아 2,924억 원의 매출달성을 기록했다.
*네이버 쇼핑 검색을 통해 상품구매시 판매금액의 2% 수수료 발생(결제수수료 별도)
□ 셋째,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TV홈쇼핑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과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T-커머스(Television Commerce)’를 통한 판로확대도 지원 중이다.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K쇼핑의 프라임 판매시간대를 확보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상품별 목표 매출액의 최대 170%를 달성하는 등 63개 상품에서 총 30억 원의 매출(’21.11월 기준)을 올렸다.
○ ㈜산과들에 ‘한줌견과 원데이’는 방송 전 매출 목표액이 3천5백만 원이었으나 6천만 원을 판매하여 목표대비 170%의 성과를 올렸다.
□ 국내 뿐만 아니다. 시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요 지역거점별 12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500여 개사의 우수 제품 수출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 징동플래그샵/절강홈쇼핑(중국), 카페24 이지몰/큐텐(일본), 레젤홈쇼핑/iStyle.id(인도네시아), 큐텐/쇼피/라자다(싱가포르 중심 아세안 시장), LUVE(말레이시아), TVK/간지몰(호주)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수출판매 중이다.
○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12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상품 소개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BA(서울산업진흥원) 판로지원 채널을 통해 377만 팔로워를 대상으로 수시 홍보 중이다.
□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내년에도 “ON(온)서울마켓은 좋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대표 브랜드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며, “ON(온)서울마켓을 통해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 기회가 확대되고, 소비자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