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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64개국 한인경제인-서울경제 연계방안 모색

담당부서
경제정책과기업협력팀
문의
02-2133-5258
수정일
2021-10-12

□ 서울시가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12일(화)~15일(금)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우수·유망 중소기업 등 7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코로나 시대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 개회식 등 오프라인 행사는 그랜드워커힐호텔(광진구)에서 열린다. 온라인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okta.net/site/convention/page/convention/program/)와 유튜브(www.youtube.com/worldokta)로 참여할 수 있다. 개·폐회식과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 이번 행사는 당초 작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후 1년 만에 열리게 됐다.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도시를 바꿔서 개최되며, 올해는 서울시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여 명의 회원과 2만3천여 명의 차세대가 함께하는 재외동포 경제 중심단체다.

○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가자(200여 명)는 9월28일 이전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개최 72시간 전 PCR 검사한 결과서(음성) 제출 후 입장이 가능하다.

 

□ 서울시는 다시 사람과 기업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로 「서울비전 2030」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연결고리로 외국자본의 서울투자를 견인하고, 서울의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끌어내기 위한 내실있는 대회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이번 대회는 4일 간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대륙 간 네트워킹 간담회 ▴수출상담회 ▴채용설명회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채워진다.

 

□ 첫날인 12일(화)에는 한인 경제인들이 서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유인책을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16시~16시40분)가 열린다. 신성장동력산업기술 수반사업을 위한 공장 신·증설 등 비용지원, 부동산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조세감면혜택,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임대공간 제공 등 서울시 지원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투자유치설명회 이후 17시35분부터는 공식 개회식이 열린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 12일(화), 13일(수) 양일간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성사시키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60여 개 서울시 중소기업을 포함한 108개 참여 중소기업의 진출 희망 도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드니·벤쿠버 등 해외도시 바이어 100여 명을 사전 매칭했다. 이렇게 매칭된 기업과 바이어는 ‘수출상담회’에서 온라인 1:1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1개 기업 당 평균 5건 이상)

 

□ 서울시가 글로벌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 뷰티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 씨앤컴퍼니(대표 최미영) 등 뷰티 분야 우수기업 9개 기업의 ‘쇼케이스’(12일~13일)도 열린다. 뉴욕, 토론토, 두바이 등 각 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6개 해외지역 바이어 150여 명에게 자사 제품을 세일즈하는 자리로, 온라인을 통해 다자간 상담이 이뤄진다.

 

 

□ 13일(수)에는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국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70개 해외 한인 기업과 1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면접이 진행되며, 해외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등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잠재력 있는 국내 구직청년들과 경쟁력있는 세계한인 기업간 매칭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말까지 50여 명의 해외취업을 성사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수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어려운 시기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이 신규 시장을 확보하고, 장기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을 증진시키고 서울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 한인경제인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도 연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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