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 사무소 유치…금융중심지 여의도에 둥지 튼다

담당부서
경제정책과금융산업팀장
문의
02-2133-5244
수정일
2021.06.21

 

□ 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한국사무소를 서울로 유치했다고 6월 21일(월) 발표했다. 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쪽에 유치의사를 전달하고, 유치협상을 시작한지 3개월 만의 쾌거다.

 

□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에 설립된 다자 지역 개발은행이다. 특히 중미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 투자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국제금융기구로, 현재 15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중미경제통합은행은 ‘20.1월 한국이 가입을 완료한 국제금융기구다. 중미경제통합에 관한 일반협정에 의거 역외 자본을 유치하고 중미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과 성장, 사회개발, 역내 협력증진에 필요한 금융자본을 투입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CABEI: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올해 안에 금융중심지인 서울 여의도(ONE IFC 16층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 ‘한국 사무소’ 둥지를 틀고, 한국과 중미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사무소는 한국기업의 중미시장 진출 지원하는 창구, 정부 부처와 전문기관, 지방자본시장, 녹색기후기금, 한국민간, 타 다자개발은행 등을 연계하는 경제·투자 협력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서울시는 유치 당시 여의도에 밀집되어 있는 글로벌 금융회사, 인재육성을 위한 금융대학원 등의 집적된 금융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사무소 유치에 나섰는데, 한국의 ‘뛰어난 금융인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 특히, 국내 채용이 예정되어 있어 국제금융기구에 근무를 희망하는 국내 인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미통합은행 한국 사무소 유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가 아시아 금융허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도약.”이며, “코로나 19이후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맞서기 위해 공동 책임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자기구 참여를 통해 협력에 참여하면 한국의 국제사회 영향력이 상승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현황>>

(설립) ‘60.12월, 中美 5개국*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설립(본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 창립회원국(5개):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자본금) 수권자본금 70억불 (’20.12월 기준)

(총재) 단테 모씨(Dante Mossi), 국적: 온두라스(‘18.12.1일 취임)

(회원 구성 및 회원국별 지분율 비중(‘20.12))

역내국

(8)

엘살바도르(10.2%), 니카라과(10.2%), 온두라스(10.2%),

코스타리카(10.2%), 과테말라(10.2%), 파나마(5.4%),
도미니카 공화국(5.1%), 벨리즈(0.36%)

역외국

(7)

대만(11.1%), 한국(9.0%), 멕시코(4.4%), 스페인(4.0%),
아르헨티나(3.7%), 콜롬비아(2.9%), 쿠바(0.71%)

* 밑줄 : 이사국(총 12개국) / 아르헨티나·콜롬비아 : 공동 이사실 구성

 

(이사) 현재 12개국이 이사직 수임

창립회원 :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비창립역내회원국 :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역외회원 : 대만, 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콜롬비아, 스페인

 

(주요 사업) 인프라·에너지 분야 대출50% 이상 차지

(지원규모) ‘1926.4억불

(중점 지원분야) ①인프라/건설, ②농·임업, ③에너지, ④공공행정, ⑤교육

(지원대상) 공공(86%), 민간(14%) (’18년 대출 비중)

 

>>서울국제금융오피스 현황<<

위 치 :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16(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조성면적 : 임대면적 3,062, 전용면적 1,694

 

기 능 : 금융기관 서울사무소 및 금융종사자 네트워킹 공간

○ 입주 공간 지원, 회의실·세미나·라운지 등 공간 이용,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및 금융 투자 정보 제공, 금융기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등

 

□ 시설현황

구분

금융기관 서울 사무소(㎡)

네트워킹 공용 공간

합계

1인

25.88

40.39

65.1

82.46

254.8

세미나실

회의실

라운지

스튜디오

수량

15

7

4

1

1

1

1

2

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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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5인실)                                                          세미나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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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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