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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정신, 힙합으로 승화…서울시,「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참가접수

수정일2019-09-17

□ 전태일의 정신이 힙합으로 살아난다.서울시는 오는 11월 16일(토) 광화문광장에서「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9월 16일(월)~30일(월)까지 2주간이다.

□ 이번「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의 키워드는 ▵사랑 ▵연대 ▵행동. 전태일이 주변인들에게 펼쳤던 공감과 배려, 어려운 현실을 함께 개선하고자 했던 노력과 희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열정을 담은 힙합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번 음악제는 1세대 힙합뮤지션 가리온의 ‘MC메타’와 사회문제에 꾸준한 목소리를 내어온 ‘아날로그소년’이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과 함께 기획하고 주관한다.

□ 시는 전태일과 힙합은 저항이라는 공통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인 힙합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전태일의 정신을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해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16.(월)~30.(월)까지 사랑, 연대, 행동을 주제로 한 1분 이내의 음원 또는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SNS에 해시태그 #전태일힙합음악제 #LOVEMOVEUNITY를 달아 업로드하거나,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대표메일(chuntaeilm@naver.com)로 보내면 된다.

□ 접수된 음원과 영상을 대상으로 한 1차 심사결과는 10월 4일(금)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http://www.taeil.org)와 개별연락으로 발표한다. 1차 선정작에 대해선 10월 20일(일) 전태일기념관에서 현장 실연 경연을 펼친다. 1~2차 심사위원은 MC메타, 아날로그소년, 키비가 맡는다.

□ 실연경연 통과자(팀)는 오는 11월 16일(토) 광화문과장에서 열리는본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본선심사는 힙합뮤지션 딥플로우, 팔로알토, 허클베리피가 맡고, 심사와 더불어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 본선에서는 총 3인(팀)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음악제에 참여한 뮤지션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음원제작 및 발표 기회도 제공한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 전태일과 노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청계천변에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은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관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휴관은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이다. 이용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taeil.org)에서 확인가능하다.

□ 김혁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힙합의 근본적인 정신은 전태일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태일 힙합음악제를 통해 전태일열사의 정신을 공유하고,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노동문화를 향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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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노동민생정책관 - 노동정책담당관
  • 문의 2133-5426
  • 작성일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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