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서울, AIG 콘래드호텔 매각관련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AIG가 콘래드호텔을 매각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IFC서울의 건물 중 호텔(콘래드) 건물은 2004.6.9일 체결한 기본협력계약(BCA, Basic Cooperative Agrement) 및 2005.8.18일 체결한 개별임대계약(PLA, Project Lease Agrement)에 건물 완공 후 매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호텔 매각에 관한 사항은 언론보도 이전에 AIG 관계자로부터 구두로 보고 받았습니다.

토지임대료는 기본협력계약(BCA)에 기본ㆍ수익배분ㆍ법정최소임대료 중 가장 큰 금액을 2011년부터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중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당해년도의 임대료 중 공시지가의 1%를 다음년도에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 차액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분할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AIG의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IFC서울 이전 또는 설치는 BCA 및 PLA에 포함되지 않고 상호 협력차원에서 검토된 내용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여의도에 국제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AIG의 아시아지역본부 서울이전을 수차례 요구한 바 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AIG가 미국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 상환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사업체를 대부분 매각한 실정입니다.

호텔 매각금액은 AIG와 매수자 간 협상에 의해 결정하는 것으로써 서울시가 관여할 사항은 아닙니다.

  ※ 상기 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투자유치과 이창환 주무관(2133-533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