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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AZ 협력 첫 결실…글로벌 진출 이끌 바이오 스타트업 2곳 선정

담당부서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팀
문의
02-2133-8744
수정일
2026-02-12

 

서울시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이하 AZ)와 손을 잡고 추진해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번째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 파트너사 ‘아스트라제네카(AZ)’를 소개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종양학, 심혈관·신장·대사, 호흡기·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핵심 치료 영역에서 세계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입니다. 1999년 스웨덴의 아스트라(Astra AB)와 영국의 제네카(Zeneca Group)의 합병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스웨덴 예테보리,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글로벌 R&D 허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1992년과 1997년에 각각 설립된 한국아스트라와 한국제네카가 통합되어 199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 공식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현황

  • 설립연도: 1999년 (스웨덴 Astra AB + 영국 Zeneca Group 합병)

  • 본사 및 인력: 영국 케임브리지 위치, 약 8만 5천 명 근무

  • 주요 R&D 센터: 영국 케임브리지, 스웨덴 예테보리, 미국 게이더스버그, 중국 상하이 등

  • 매출액: 2024년 기준 약 540억 달러

  • 핵심 치료 분야: 종양학, CVRM, 호흡기 및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 개최

서울시는 지난 2월 9일(월) 오후,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엘다나 사우란(Eldana Sauran) 대표이사, 서울시 강해라 첨단산업과장,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아바타테라퓨틱스 조승희 대표와 큐로젠 이창우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스타트업을 잇는 새로운 협력 모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서울바이오허브가 체결한 ‘서울-AZ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실행 성과입니다.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글로벌 제약사의 주요 R&D 허브와 직접 연계되는 최초의 공동 인큐베이션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협력 구조를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지원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전문가 멘토링: AZ의 분야별 전문가가 국내 기업에 직접 R&D 멘토링을 제공하며, 향후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글로벌 스탠다드 확보: 다국적 제약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임상·규제 노하우를 공유하여,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 기준에 맞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합니다.

 

■ 33: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최종 2개 기업

지난해 11월 모집 공고 이후 총 33개의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전문가들의 다단계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최종 2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 아바타테라퓨틱스 (대표 조승희):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 큐로젠 (대표 이창우):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 기반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AZ의 중점 치료 영역인 면역학 분야에서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제시했으며, 연내 미국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멘토링이 해외 임상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글로벌 R&D 멘토링부터 해외 거점 지원까지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 글로벌 R&D 멘토링: AZ 글로벌 연구진이 직접 참여하는 임상 전략 및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약 1년간 단계별 운영)

  2. 해외 거점 지원: 입주기업 선정 시,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AZ 바이오벤처허브’에 입주할 기회를 드립니다.

  3. 국내 거점 활용: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와 함께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4. 연구비용 지원: 기업당 3,500만 원의 연구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 글로벌 협력 확대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국내외 제약사 및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360개 기업을 지원하며 누적 6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국내 바이오 창업의 핵심 거점입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의 자원과 직접 연결되어 기술을 검증받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 플랫폼을 계속해서 넓혀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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