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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랑스 양자컴퓨팅社 '파스칼' 유치… AI・반도체 이어 전략산업 투자 '3연타'

담당부서
첨단산업과 양자산업팀
문의
02-2133-8747
수정일
2025-11-03

 

AI·반도체·양자컴퓨팅 중심의 미래산업, 서울이 이끕니다

서울시가 글로벌 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AI・핀테크,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혁신기업, 서울로 향하다

올해 들어 미국의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스위스의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실스크(SEALSQ)에 이어,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Pasqal)까지 서울 투자행렬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시는 ‘AI–반도체–양자’로 이어지는 글로벌 전략산업 기업 유치 3연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프랑스 파스칼, 서울에 752억 원 규모 투자

서울시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파스칼(Pasqal)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의 투자 및 51명 신규 고용을 포함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Georges-Olivier Reymond) 파스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파스칼(Pasqal)’은?

파스칼은 2019년 설립된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 전문기업으로, 20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알랭 아스페(Alain Aspect)를 포함한 5명이 공동 창업했습니다.

본사는 프랑스 파리 인근 마시 및 팔레조 지역에 있으며, 미국·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에 연구 및 제조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스칼은 20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2024년에는 1,000큐비트 시연에도 성공했습니다.
또한 계산 중 오류를 감지·수정할 수 있는 ‘오류 내성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IBM·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구글·LG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테마섹(Temasek), 사우디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 등으로부터 1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서울, ‘양자컴퓨팅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파스칼과 함께 서울을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산・학・연・관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 ▴양자 핵심 인재 양성 ▴양자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기업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 양자과학기술 세미나 및 포럼 개최,

  • 기술사업화 인재양성(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 홍릉특구 내 양자 기술융합지원센터 건립(’27년 준공 예정),

  • 서울퀀텀허브(가칭) 조성(’30년 준공 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스칼 본사 및 한국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서울의 연구개발 인프라, 입지, 인재 경쟁력을 적극 알린 결과, 이번 투자 유치로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파스칼의 서울 투자 결정을 끌어냈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양자산업 생태계, 본격 시동

파스칼의 조르주-올리비에 레몽 공동창립자는 “이번 협약은 파스칼과 서울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이며, 서울이 글로벌 양자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양자컴퓨팅이 주도할 미래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의 기술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입증했으며, 연구개발·인재양성·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3. 29일(수) 오후 서울시-파스칼 투자유치 MOU 체결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우)과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 CSAO가 협약서에 서명 하고 있다.

 

사진2. 29일(수) 오후 서울시-파스칼 투자유치 MOU 체결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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