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브랜드 매거진 월간「SEOUL MADE」ISSUE NO.19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서울메이드」매거진은 매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여 ‘서울감성’을 담아내고,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밀레니얼 세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 매월 독립적 주제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되는 서울메이드 매거진, 이번 호(7월 20일 발간)의 테마는, “ZERO WASTE:쓰레기로 둘러싸인 세상”으로, 매주 누구나 한번쯤은 실천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에서부터 순환 경제 기반의 재활용 프로세스 개발과 같은 확장된 범위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문제와 가치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환경과 쓰레기에 대한 재해석, 불편함이 아닌 즐거운 일상의 변화로 인식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삶을 돕기 위한 고민에 열심인 서울의 기업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메이드의 감성에 담아 살펴본다.
○ 이번 호는, TOPIC, BRAND, CULTURE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독자들이 보다 매끄럽게 서울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인물과 기업, 플랫폼의 이야기를 읽어나가고 재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SEOUL MADE 매거진 ISSUE NO.19 ‘표지 및 포스터’
SEOUL MADE 매거진 ISSUE NO.19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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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Topic 환경에 대한 관점을 재설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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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ISSUE 쓰레기는 없다 번개장터 브랜드&프로덕트 마케터 최현진, 송진웅
PROJECT 불편함이 아닌 일상의 즐거운 변화 덕분애 본부장 이영은
HELLO 지속 가능한 삶을 도와주는 여섯 개의 스타트업 오운유, ㈜엠펀치, 지바이크, 베이서스, project1907, 제로그램
STORY 종이컵의 쓸모 필라로이드 대표 오승호
PEOPLE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사람들 트레쉬버스터즈·지구샵
ITEM 제로 웨이스트의 가방엔 뭐가 들어있을까?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위한 여섯 가지 아이템
TIPS 제대로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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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MOVEMENT 조그만 물건에 담긴 커다란 마음 발랄하게 환경을 대하는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
SPACE 착한 소비로 더 나은 지구를 환경을 생각하는 서울의 공간들
CHALLENGE 환경을 생각하는 연대의 힘 #고고챌린지
COLUMN 도시 생활자의 에코 라이프를 위한 마인드 셋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GUIDE 지구를 위한 산책 걸을 곳이 있다는 것
ESSAY 똑똑하고 가치 있게 소비하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숙소 대표 모아, 뮤지션·환경활동가 정욱재, 작가 장서영
PLAYLIST 익숙한 것 돌아보기 모든 것은 변한다는 마음으로
PLACE 서울메이드를 만나다 라이프북스&아트 |
□ TOPIC 카테고리에서는, 한 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건넨다. 전문가의 칼럼, 인터뷰를 통해 시선을 확장하고 주제를 꿰어내는 화보를 통해 읽는 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호에서는 ‘ZERO WASTE’라는 키워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점에 재설계가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슈퍼빈㈜ 김정빈 대표는 가치소비의 중요성, 쓰레기에 대한 재해석, 환경의 가치를 구현하는 시장의 발전과 공동체 사회에 이를 위한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플라스틱, 가치소비, 친환경, 세컨슈머 등의 주요 키워드를 오브제 이미지로 마련한 토픽 화보를 통해 보여준다.
○ 우리 사회는 많은 사람이 쓰레기에 대한 관점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환경’이라는 개념을 더욱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 (중략) 우리가 직면한 환경과 쓰레기의 문제는 기존의 관점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할 때 그 실마리를 찾게 된다. 즉,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환경의 개념과 환경 산업의 범위를 재해석하고, 그를 통해 탄생 되는 다양한 관점의 힘과 활동을 기반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본문 4쪽, 슈퍼빈㈜ 대표이사 김정빈, ‘환경에 대한 관점을 재설계하다’ 중)
□ BRAND 카테고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담는다. 브랜드를 이끄는 사람과 브랜드를 찾는 사람 그리고 숨겨진 보석 같은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트렌디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지속가능한 삶을 도와주는 여섯 개의 스타트업, 그리고 필라로이드, 트레쉬버스터즈, 지구샵 등 제로 웨이스트와 관련된 기업들이 소개되며, 제대로 버리기 위한 ‘분리수거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 재미있는 점은 MZ세대 중에는 환경조차 ‘취향의 영역’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친환경 브랜드 프라이탁은 번개장터에서 늘 상위권에 머무는 브랜드인데요. 프라이탁은 폐방수천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요. 그만큼 제품을 구하기 힘들어서 번개 장터에서 아주 활발하게 거래되죠. 프라이탁 아이템 하나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다는 미닝아웃(소비 등을 통하여 개인의 신념이 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행위)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뜨거운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해요.(본문 21~29쪽, 번개장터 브랜드&프로덕트 마케터 최현진, 송진웅, ‘쓰레기는 없다’ 중)
○ 일주일 동안 버리는 쓰레기를 검토해 보셨으면 해요. 내가 가장 많이 버린 쓰레기를 파악하고 그것부터 줄여 보는 거죠. 그것만으로도 쓰레기 양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 하나부터 바꿔 나가는 거죠. 사람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불편한 것으로 오해하는데요. 저는 불편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일상에 변화를 준다는 건 즐거운 일이잖아요.(본문 30~39쪽, 덕분애 본부장 이영은, ‘불편함이 아닌 일상의 즐거운 변화’ 중)
○ 과거에는 2050년경에 지구의 온도가 2도 가량 오를 것이라는 기후 관측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5도 이상 오를 것이라고 바뀌고 있죠. 생각보다 훨씬 더 급격하게 지구환경이 변화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의 폭을 줄이고 막을 방법은 우리 모두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천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해요. 매년 무더워져서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잠들 수 없고, 한 달 중 15일 이상 비가 오는 요즘, 날씨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변화를 느끼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제로 웨이스트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본문 68~71쪽, 지구샵 대표 김아리,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사람들’ 중)
□ CULTURE 카테고리는, 주제와 연관된 공간과 문화,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다루며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호에서는 패션브랜드 플리츠마마,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과도 인터뷰 했다.
□ 매호 그러하듯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산업 관련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메이드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ISSUE NO.19호 주요 구성 이미지
□ 매거진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프로모션 미니북’ 무료 배포를 통해 시민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메이드」매거진은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유관기관에 비치되며, 온라인 대형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아크앤북, 동아서점 등의 주요 오프라인 서점 및 독립서점(어쩌다 산책, AROUND 온라인)을 통해 종이잡지를, e-book은 교보문고 온라인, 밀리의서재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서울메이드」매거진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프로모션 미니북을 발간, 라이프북스(서울, 부산), 테라로사(광화문, 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포스코센터 등 주요 지점), 브라운핸즈(구로디지털단지, 도곡, 서원풍력 안양, 개항로 등 전지점), 피스피스(장기, 정발산, 운정점), 커피발전소 등 카페 및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유진영 SBA 서울메이드사업단 단장은 이번 서울메이드 매거진 19호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모두 함께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를 위해 애쓰는 서울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ZERO WASTE:쓰레기로 둘러싸인 세상’이라는 주제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끝.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의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현장 정책 실행기관으로 플랫폼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ttps://www.sba.seoul.kr https://www.facebook.com/newSB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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