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25일(월)부터 2월 11일(목)까지 상생상회(매장, 온라인),11번가(온라인), 현대백화점(매장)이 참여하는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먼저, 팔도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거점공간인 ‘상생상회(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매장에서는 영광, 제주 등 8개 지역의 77개 업체에서 생산한 총 234개 상품이 참여하는 설 특별전이 1월 26일(화)부터 2월 11일(목)까지 진행된다.
○ 상생상회(‘18.11개관)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이다.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영광 굴비, 청양 구기자 한과, 상주 곶감, 제주 친환경 한라봉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와 떡국 떡, 전통주, 건나물 등 제수상품 등을 원가보다 최대 35%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가격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500원 상당의 떡국떡(1봉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매장 방문시 카드나 계좌이체, 제로페이로 결제 가능하고, 온라인 주문서(sangsaengmarket@gmail.com)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 떡국 떡은 1인 1일 1회 증정하며 500명까지 한정한다.
□ 11번가에서는 전국 89개 업체의 지역 농수산식품 147종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전을 1월 25일(월)부터 2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 11번가 온라인 특별전에서 1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상생상회에서 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 현대백화점에서는 전국 총 11개 지점에 배치된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더 행복한 선물’를 통하여 전국 13개 업체, 13개 품목을 1월 25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 배치 지점 : 본점, 충청점, 판교점, 디큐브시티점, 킨텍스점, 중동점, 목동점, 미아점, 신촌점, 천호점, 무역센터점
□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북 장수의 사과 선물세트를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 1월 26일(화)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전북장수의 사과 생산자가 직접 사과를 소개하며,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장수 오미자청과 사과즙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55501,
구매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sangsaengmarket/products/5327094709)
○ 사과는 청년 농부들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풀을 베고 잡초를 자연 퇴비로 사용해 농사 지은 수확물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태풍과 52일간의 장마, 폭염, 냉해 등을 딛고 열매 맺은 사과로 수확 후 화학처리를 하지 않았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GAP 인증, 가톨릭 농민회 우리농 자주인증을 받은 사과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 30명에게 25,000원 상당의 오미자청을,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오미자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방송 후 사진과 함께 구매 사이트에 후기를 남긴 우수 고객 25명을 선정해 25,000원 상당의 사과와 사과즙을 증정할 계획이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중소 농어민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한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를 넓히고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서울, 농어민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1. 상생상회 설 특별전 이미지
2. 11번가 설 특별전 이미지
3. 현대백화점 카탈로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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