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11.10(목)부터 내년 상반기 `북촌 한옥청` 전시 대관 접수

담당부서
주택정책실 한옥정책과
문의
02-2133-5582
수정일
2022-11-11

□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고즈넉한 한옥에서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준다.

□ 서울시는 11.10(목)~11.25(금) 북촌한옥마을 내 한옥 전시공간인 '북촌 한옥청(종로구 북촌로12길 29-1)' 2023년 상반기 전시 대관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 북촌 한옥청은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과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 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곳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관람 및 대관이 가능한 공유 한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 북촌 한옥청 대관은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하는 전시, 이와 연계된 워크숍 등의 콘텐츠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 희망자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을 1주 단위로 최장 2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 단, 전시 신청이 몰리는 시기의 경우에는 대관기간과 일정이 조정 될 수 있다.

□ 북촌 한옥청은 전시실 및 대청(약 62㎡) 공간에 회화,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휴게 및 세미나실에서는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또는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

○ 체험이나 워크숍은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공정한 대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대관 신청자에 대해 컴퓨터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관 신청 규정에 따른 적정성 등을 판단하여 대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현재 북촌 한옥청에서는 2022년 하반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전시는 운영시간(10:00~18:00, 월요일 휴관) 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8월 보자기와 먹그림 전시를 시작으로 도자기 공예, 민화, 염색, 매듭, 목조각, 옻칠화 등 한옥과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 2022년 하반기 전시 일정과 2023년 상반기 대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정책과(☎02-2133-5582)로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상반기 전시 대관 희망자는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대관 규정'을 참고하여 신청서(양식)를 작성해 전자메일(ymo423@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 김유식 서울시 한옥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옥문화를 누리고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가 운영 중인 공공한옥을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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