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저류용량 확대
- 강서구·양천구 일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설치공사 시행중(2017년 완료예정)
- 최근 수리모형실험 결과를 반영하여 저류배수터널 단면 확대
- 저류용량 증가(18.2만㎥→32만㎥)로 수해예방 효과 향상 기대
□ 서울시는 2015년 6월 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신월동 263~목동 유수지 지하 구간에 설치되는 도시계획시설(하수도)「신월 빗물저류배수시 설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2010년 집중호우로 침수된 강서구·양천구 일대(약 6,000호)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3년 12월 도시계획시설(하수도)로 결정한 후 공사를 착공하여 시행중이며,
○ 이후 지속적인 수리모형 실험을 통해 수리 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지하 시설물(저류배수 터널, 유도 터널 등)의 단면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어 금회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게 되었다.
□ 금회 심의에서는 수리모형 실험결과를 적용하여 저류배수터널 단면을확대 함으로써(7.5m→10m) 저류용량을 증대(18.2만㎥→32만㎥)하였고 시간당100mm(30년 빈도) 폭우에도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수리 안정성 및 수해예방 효과를 증진토록 하였다.
○ 또한, 기존 하수도와 저류배수터널을 연결하는 유도터널의 단면도 함께 확대(4.0m→5.5m)하였으며, 신월 빗물저류배수터널 유지관리를 위한 수직구 6개소 등이 함께 설치된다.
□ 서울시는 2017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강서구·양천구 일대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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