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전문가가 바라본 광화문광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12.11(수) 15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건축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한다.
□ 지난 9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아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4차 시민 공개토론회, 도시·역사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는 학술(기술)적 관점의 전문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방향수립과 시민공감을 확대코자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분야와 역사분야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건축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 건축분야 토론회에서는 창조적 건축활동 이력을 가진 신진건축가와 학계의 중진 전문가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와 다양한 관점의 해석 등 풍성한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토론회 발제는 ▲ 임창수 서울시 광화문사업반장 ▲ 김선아 ㈜에스에이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 김경남 본종합건축사 대표가 발표한다.
○ 토론회 좌장은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이자 부산시 총괄건축가로 활동하고 계신 김인철 대표님이 맡을 예정이고, 토론자는 ▲ 김주경 오우재건축사사무소 대표 ▲ 박수정 건축공방 대표 ▲ 신민재 Anlstudio 건축사사무소 대표 ▲ 윤승현 중앙대 교수 ▲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 ▲ 전보림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소장이 참여한다.
□ 서울시는 지난 9월이후 시민소통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금번 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12.7, 12.15)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하여 원칙 및 방향을 마련하고, 세부 주제별 논의를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 건축분야 토론회 이후, 15(일)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관련 2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논의주제는 ‘광화문광장의 구조와 교통’ 로 쟁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1~4차 시민 공개토론회, 도시·역사·건축분야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 결과를 종합하고, 기술적·행정적 검토과정을 거쳐 ‘진정한 시민이 주인인 광장’이 되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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