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 한강이북, 도심 녹지 10년 새 20% 증가

담당부서
시설계획과
문의
2133-8420
수정일
2014.04.01

 

강북구, 광진구 등 14개 자치구가 있는 한강이북지역의 도심 녹지가 1,039㏊(‘05년)→1,245㏊(‘14년)로 10년 새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원과 산림을 제외하고 산출한 시가지내녹지면적으로써, 서울시가 그동안 민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 생태면적률을 확보하도록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 효과로 분석됩니다.

 

1,245㏊는 강북지역 전체면적의 4.12%에 해당하며, 서울숲의 약 52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2015 도시생태현황도」조사 결과 한강이북지역의 ‘시가지내녹지면적’이 약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는 서울의 생태 및 토지이용 정보를 지도로 표현한 것으로, 2000년 최초 제작 이후 5년마다 정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2015 도시생태현황도」제작을 위해 한강이북과 이남으로 나누어 생태현황을 조사 중입니다.

 

시가지내녹지면적은 주거지 및 상업업무지구에 조성되어 있는 녹지량을 산출한 것으로써, 법정공원 및 산림은 제외됩니다.

 

한강이북지역엔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14개구가 포함됩니다.

 

앞서「2010 도시생태현황도」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시가지내녹지는 약 2,638㏊로 서울시 전체면적의 4.34%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한강이북지역은 3.75%로 대부분의 자치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낮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0.37% 증가한 것입니다. 생태면적률 확보는 아파트의 경우 전체 면적의 30%, 상업·업무지의 경우 20%를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14개 자치구 중에선 노원구가 156㏊로 시가지내녹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치구 면적대비 차지하는 비율은 동대문구 > 마포구 > 성북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10년간 증가폭이 가장 큰 구는 은평구(1.4%증가)로, 은평뉴타운 등의 조성으로 43.4㏊의 녹지면적이 확충됐습니다.

 

시가지내녹지는 시민들의 생활권 내 체감녹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원 확충과 더불어 시가지내녹지를 늘려 시민들이 내 집앞, 발길 닿는 곳곳에서 녹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자료 : 구별 「시가지내녹지」 면적 및 비율변화, 현황도면, 참고사진

 

<구별 시가지내 녹지비율 현황>

구별 시가지내녹지비율 현황

 

<주거지 내 시가지내녹지 증가지역 위성영상>

2005년 길음뉴타운 일대

2013년 길음뉴타운 일대

2005년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

(출처 : 서울시 통합정보공간서비스, 2005)

 

2013년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

(출처 : 서울시 통합정보공간서비스, 2013)

 

<상업업무지 내 시가지내녹지 증가지역 위성영상>

2005년 중구 저동구역일대

2013년 중구저동구역일대

2005년 중구 저동구역제1지구 일대

(출처 : 서울시 통합정보공간서비스, 2005)

 

2013년 중구 저동구역제1지구 일대

(출처 : 서울시 통합정보공간서비스, 2013)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