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

□ 서울시는 2013. 08. 28.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개포동 1229-14번지외 1필지 988㎡에 지상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 당해 사업지는 양재천 남측의 논현로(30m) 가로변에 연접하고 있으며, 삼호물산, 양재동․우면동 일대의 각종 기업연구소 및 국책연구소 등의 오피스 빌딩군이 대상지 인근에 입지하고 있어 관광호텔의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금번 개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결정(변경)(안) 주요내용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강남구 개포동 1229-14번지외 1필지 지상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이다.

□ 또한 당해 사업계획(안)은 논현로(30m)변 건축한계선 3m 및 논현로 16길(12m)변 건축한계선 2m 후퇴, 사업부지 내 공공보행통로 및 공개공지 조성 등을 통하여 보행자에게 쾌적한 통행로 및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도록 계획하였다.

□ 당해 관광숙박시설은 2012년 9월 7일 지상 8층 규모의 총 70실의 객실로 관광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득하였으나, 금번 용적률 완화를 통해 층수 변경없이 총 92실 규모의 객실로 변경하여 당초보다 22실의 객실을 추가 확보하여 공급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에 발맞추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도 및 조감도

※ 본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및 인․허가 과정을 통해 변경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