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연둣빛 '우이신설선' 9/2부터 문화예술을 싣고 달린다.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정관리과
문의
02-772-7160
수정일
2018-11-08
- 오전 5시30분 첫차… 요금 성인 1,250원으로 기존 지하철과 동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 국내 최초 전구간 지하, 무인운행… 강북 우이동~동대문 신설동 총 11.4km(13개 역)
- 출퇴근 시간 30분가량 단축 전망… 도시철도 소외지역 강북 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전 역사·열차 상업광고 없는 문화철도… 6개 역은 예술작품 전시 '아트스테이션'
- CCTV로 전 시설(객실·역사·터널 등) 24시간 모니터링, 운행 초기 안전인력 추가배치

 

□ 서울 동대문구·성북구·강북구 등 동북권을 관통하는 연둣빛의 길이 28m 미니 지하철로

    국내 최초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된 ‘우이신설선’이 9월2일(토)부터 문화예술을 싣고 달립니다.

 

□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총 13개 정거장(11.4Km)으로 연결하였고,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지하철과 동일(성인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합니다. 3개 정거장(성신여대입구, 보문, 신설동)은 기존 지하철 1·2·4·6호선과

   환승 가능합니다.

※ '우이신설선' 13개 역 : 북한산우이 ~ 솔밭공원 ~ 4.19민주묘지 ~ 가오리 ~ 화계 ~ 삼양 ~ 삼양사거리 ~

    솔샘 ~ 북한산보국문 ~ 정릉 ~ 성신여대입구(4호선 환승) ~ 보문(6호선 환승) ~ 신설동(1·2호선 환승)

 

□ 우이신설선은 모든 전동차가 무인으로 운행되는 만큼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승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행 초기 전 역사와 열차 내에 29일 동안 하루에 95명씩

   총 2,755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갑니다.

 

□ 총 403대 CCTV도 객실 및 정거장 내부 등에 설치하고 종합관제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13개 전 역사에는 비상시 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비상문을 열고 쉽게 탈출이 가능하도록 광고판 없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습니다.

 

□ 또한 전동차 내부와 좌석은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 내장재(알루미늄)가 사용됐으며 전동차 앞·뒤에는

   비상시 중앙 통제실의 지시에 따라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대피용 출입문과 램프(Ramp)도

   설치되었습니다.

 

□ 객실 좌석 폭은 한국인 평균 체형변화를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2㎝ 더 넓혀(43㎝→45㎝)

   설치하였으며, 열차 탑승정원은 총 174명(좌석 48석, 입석 126명)입니다.

 

우이신설선 운행은 2량 1편성(총 32량 16편성)으로,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3분,

   그 외 시간대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총 운행 평일 516회, 토·일요일 및 공휴일 424회)

   차고지 출발기준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을 시작, 평일은 익일 1시, 휴일은 24시까지 운행합니다.

 

□ 사실상 버스뿐이었던 대중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되면서 우이~신설 간 통행시간도 출퇴근시간대

   기준으로 30분가량(50분대→20분대) 단축될 것으로 전망. 서울시는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서울 강북지역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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