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하고 튼튼해진 장안교, 3월 5일(일)부터 이용가능합니다
- 36년 지나 노후화된 안전 C등급 장안교(구교) 철거, 설계하중 1등교로 재탄생 - 시민 안전위해 우선 임시 개통, 8월 준공까지 신교 보·차도 정비 - 경관개선·수변공간조성, 여가활동 기회 많아져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기대 - 市, “중차량 통행 가능한 1등교로 개선, 8월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협조 당부” |
□ 중랑천을 가로질러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장안교(구교)는 공용기간
이 36년 지나 노후화되고,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태가 우려되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
○ 1978년 왕복 4차로로 개통한 장안교(구교)는 다리 폭이 좁아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왕복 2차선 교량(신교)을 새로 건설하여 총 왕복 6차선으로 운영되어 왔다.
□ 또, 설계하중 2등교(1978년 준공)로 시공되어 중차량(32톤 초과)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간
선도로의 역할을 하기에 부적합하여 2014년 12월 장안교(구교) 성능개선공사를 착공하였다.
□ 2014년 12월 공사착공 이후, 교통규제심의,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2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시는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안교
(구교)를 철거하고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을 개선하여 오는 3월 5일 17시부터
우선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 장안교(구교)의 근본적 구조물을 개선(보강)하여 중차량의 통행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주간선도로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오는 8월 준공까지 상류측 신교(보·차도)도 재정비하고 교량 경관개선 및 하부 수변공간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장안교의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은은하면서 입체감을 살린 야간경관조명의
설치를 계획함으로서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잇는 빛의 명품다리, 장안교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구리암사대교~용마터널~사가정길로 연계되는 도로망에 위치하고 있는 장안교는 2014년
11월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 개통이후 차량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보다 안전한
교량이 요구되었다.
□ 교량 경관개선 및 하부 수변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도로와 시민 휴식공간 조성
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천변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지역발전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중차량의 통행도 가능한 1등 교량으로 개선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까지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장안교 신설교량(구교) 구간 통제(15.12.17~17.3.5) | 장안교 기존교량(신교) 구간 통제(17.3.6~17.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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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 1. 장안교(구교) 성능개선공사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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