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대로와 헌릉로간 연결도로를 개통하여
양재IC를 통과하지 않고 과천∼성남 우회도로를 확보해 양재IC 교통혼잡을 개선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상습 지·정체구간인 양재IC 및 염곡사거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양재대로(서초구 양재동 한국화물터미널)에서 헌릉로(서초구 염곡동)간 연결도로를 오는 7월15일(월) 11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릉로 연결도로는 토공도로 661m, 교량 88m, 지하차도 941m 등 총 연장 1.69㎞, 폭 5∼12차로 규모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4년 9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 됐습니다.
헌릉로 연결도로 완공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양재IC를 통과하지 않고도 성남은 물론 과천방향으로 진출이 가능하게 되어 양재IC와 염곡교차로로 몰리는 병목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양재대로(과천)∼염곡사거리∼헌릉로(성남)를 이용하던 차량은 과천↔성남간 우회도로 확보로 상습정체 지역인 염곡사거리를 통과하지 않게 되어 양재대로의 교통량 감소 효과를 가져와 시민들의 통행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IC를 거치지 않아도 과천, 성남, 수서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어 교통혼잡 완화가 예상된다”며 “양재IC 주변 교통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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