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건립공사

본부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투자기업과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존 글로벌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생활상담, 출입국 업무 등 외국인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한 빌딩 안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글로벌센터 전용 빌딩을 종로구 서린동에 건설 중이며, 내년 1월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글로벌센터 빌딩은 부족한 외국인 관련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종로구 서린동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1,751㎡ 규모로 건립하여 외국인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출입국 업무를 위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계 비영리기관 시설인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국제교류를 위한 국제회의실 등의 종합 지원시설, 카페테리아, 스카이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문화 및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업무 지원시설이 들어서는 글로벌센터는 10월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되고 내ㆍ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마감공사>	<태양광 설비 옥상 설치>

또한 건물에는 태양광, 지열발전설비 등을 도입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최우수 등급을 갖추고 최적의 친환경건축물로 건설 중이며, 향후 외국인뿐만 아니라 주변 시민들의 편리성 제고를 위하여 공영주차장과 시민편익공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다수의 조선시대 건물지 및 도기·분청사기 등이 발굴되어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지 1동은 부지 내에 이전·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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