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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분식점 등 생계형 자영업 최다 밀집 지역은 중구!

담당부서
일자리정책과
문의
2133-5454
수정일
2017.02.20
일자리정보예보(고용동향과전망)_5월_1분기
 
편의점·의류점·한식당·부동산·PC방 등 특별한 기술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생계형 자영업’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은 ‘중구’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일자리 발생이 예상되는 각종 사업과 소자본 예비창업자를 위한 업종·상권별 현황 및 분석 자료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정보 예보(고용동향과 전망)」를 발표했습니다.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 담아 정기적으로 제공 계획, 1호 예보는 자영업 중점 분석>

 

「서울시 일자리정보 예보」는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1호 예보에는 ‘2012년 서울시 사업체조사’를 활용해 ▴자영업 동향 ▴구별·업종별 현황 ▴생계형자영업 현황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담았습니다.

 

<15개 생계형자영업 분석결과 거주인구 적고 유동인구 많은 중구에 10개 집중>

 

서울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생계형 자영업’은 거주인구는 적으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종로구 등 도심에 집중돼 있으며, 노원구 등 도심외곽 거주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울시가 분석한 생계형자영업 총 15개 업종 중 ▴편의점 ▴의류점 ▴한식당 ▴중식당 ▴분식점 ▴부동산 ▴당구장 ▴PC방 ▴노래방 ▴미용실 등 10개 업종이 가장 밀집한 곳은 ‘중구’며, ‘종로구’에 치킨집과 세탁소, ‘강서구’에 슈퍼마켓, ‘중랑구’에 개인용달업종, ‘성동구’에 세차장이 각각 가장 밀집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계형자영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

생계형자영업 밀집도가 낮은 지역

1

2

※ 주 : ( )는 밀집도(인구 / 업체수) → 업체당 거주인구의 비로 낮을수록 밀집

 

<슈퍼마켓 구로구 가리봉동, 편의점 중구 소공동, 치킨집 중구 을지로동에 밀집>

 

동별로는, ‘편의점’ 밀집은 중구 소공동, 저밀은 노원구 하계2동, ‘치킨집’ 밀집은 중구 을지로동, 저밀은 송파구 잠실3동, ‘당구장’ 밀집은 중구 을지로동, 저밀은 은평구 진관동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계형자영업의 동별 밀집현황

 

 

슈퍼 마켓

편의점

의류점

개인 용달

한식당

중식당

치킨집

분식점

부동산

당구장

PC방

노래방

세차장

미용실

세탁소

밀집

구로구 가리봉동

중구 소공동

중구 명동

영등포 양평1동

중구 소공동

중구 소공동

중구 을지로동

중구 소공동

중구 을지로동

중구 을지로동

용산 효창동

중구 을지로동

성동 용답동

중구 명동

종로구종로1,2,3,4동

업체수

(밀집도)

4

19

1,355

1,138

251

20

7

40

39

22

20

17

17

65

24

(3,417)

(71)

(4)

(15)

(5)

(68)

(283)

(34)

(51)

(90)

(390)

(116)

(978)

(52)

(331)

저밀

노원구 공릉2동

노원구 하계2동

송파구 잠실4동

서초구 서초4동

강동구 둔촌1동

강동구 강일동

송파구 잠실3동

강남구 세곡동

강동구 강일동

은평구 진관동

은평구 진관동

은평구 진관동

강동구 길동

강남구 세곡동

강남구 세곡동

업체수

(밀집도)

1

1

1

2

3

1

2

1

14

1

1

1

1

3

2

(57,475)

(25,877)

(31,406)

(15,299)

(6,726)

(34,497)

(18,688)

(14,314)

(2,464)

(49,524)

(49,524)

(49,524)

(50,980)

(4,771)

(7,157)

주1: ( )는 밀집도(인구 / 업체수) → 업체당 거주인구의 비로 낮을수록 밀집

주2: 밀집지역은 해당업종의 업체당 거주인구로 산출, 해당업종이 없는 동의 경우는 제외하여 산출함

 

 

 

<생계형자영업 3년내 신규등록업체 비율은 22.6%로 전체자영업 18.0%보다 높아>

 

분석대상이 된 15개 생계형 자영업의 신규업체 현황을 보면, ’13년 5월을 기준으로 3년 이내 신규로 등록한 업체의 비율은 평균 22.6%였다. 반면 15개 업종이 제외된 전체 자영업종을 분석한 결과, 신규등록한 업체의 비율이 18.0%로 더 낮게 나타나 최근 신규창업이 생계형 자영업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년 이내 신규등록업체 비율이 높은 업종은 PC방(34.4%), 당구장(34.2%), 편의점(33.8%), 치킨집(33.2%), 의류점(30.3%), 분식점(28.5%) 순입니다.

 

 

생계형자영업(15개 업종)별 3년내 신규등록 업체의 비율

3

 

<서울 자영업취업자는 감소추세나, 베이비부머 퇴직으로 생계형자영업은 증가 예상>

 

서울시는 전반적으로 자영업 취업자가 감소하는 추세나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 등으로 비교적 진입이 손쉬운 생계형자영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2008년 이후 30~40대 자영업 취업자 비율은 줄고 있으나, 50대는 2008년 1,895천명(25.7%)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1년에는 2,057천명(30.0%)이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서울시 연도별 자영업 취업자 현황 (단위: 천명, %)

 

구 분

2008

2009

2010

2011

2012

서울

취업자

4,922

4,835

4,936

5,012

5,036

자영업부문

1,256

1,207

1,203

1,169

1,138

(비중)

(25.5)

(25.0)

(24.4)

(23.3)

(22.6)

주1: 자영업부문은 무급가족종사자 포함

주2: 자영업부문 비중은 지역별 취업자 중 자영업 부문 취업자의 비

자료: 경제활동인구조사 통계청

 

  

 

1년후 생존율(%)

2년후 생존율(%)

3년후 생존율(%)

4년후 생존율(%)

5년후 생존율(%)

전체

62.5

49.1

41.2

35.9

30.2

광공업

69.9

57.9

50.2

45.3

41.9

건설업

60.8

47.8

40.0

37.4

36.6

도소매업

58.0

44.5

36.5

31.3

27.5

운수업

76.2

64.7

55.7

49.6

41.6

숙박 및 음식점업

56.1

38.7

29.1

22.7

17.9

정보통신 및 금융보험

52.9

38.6

30.7

26.4

25.0

부동산 및 임대

72.7

63.4

57.3

53.5

48.1

전문과학기술서비스

63.6

50.8

43.4

39.2

36.8

사업서비스 및 하수처리업

55.0

40.3

31.8

26.1

21.3

교육서비스업

61.5

48.3

39.5

33.5

29.8

보건복지 및 예술스포츠

57.1

40.5

30.7

24.5

19.7

협회단체 수리 및 개인서비스업

64.1

50.8

42.7

37.7

34.3

자료: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

 

 

<서울내 전체 자영업 중 최다 업종은 개인택시, 3년내 최다 신규등록 업종은 한식당>

 

이 밖에도 서울시는 이번 정보 예보에서 전체 자영업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는데, 먼저 서울의 전체 사업체 75만 2,285개 중 자영업체는 60만 4,387개(80.3%)로 자영업 중에서 최다업종은 개인택시(49,478개)며 한식당(47,078개)과 개인용달(34,061개)이 뒤를 이었습니다.

 

□ 3년 이내 신규 등록한 11만 7,033개 중 가장 많은 업종은 한식당(12,158개), 기타주점(맥주, 와인바 등)(5,785개), 부동산중개(5,039개), 비알콜음료점(커피, 음료전문점 등)(3,772개) 순이었다.

○ 신규등록 현황을 구별로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식당, 기타주점, 비알콜음료점의 신규창업이 많았으며, 지역적 특성에 따라 용산구는 컴퓨터, 중구는 의류·악세사리 분야로 신규등록 업체가 많았습니다.

 

※ 업종별 자영업 현황

 

 

 

전체 자영업

신규(3년이내)

10년 이상

전체

 

604,387개

 

117,033개

 

240,359개

1

개인택시

49,478

한식당

12,158

개인택시

32,896

2

한식당

47,078

기타주점

5,785

개인용달

17,588

3

개인용달

34,061

부동산중개

5,039

한식당

12,475

4

부동산중개

21,392

비알콜음료점

3,772

음식료품 등 종합소매

6,333

5

기타주점

18,982

개인용달

3,686

미용실

6,012

 

<일자리정보예보통해 고용시장예측은 물론 시민의사결정에 도움, 직업훈련·알선과 연계>

 

서울시는 다양한 일자리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취업·창업과 관련한 추이를 사전에 예측 가능하도록 하고, 또한 이를 활용해 직업훈련·직업알선과 연계해 민간일자리진입도 도울 계획입니다.

 

엄연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정보 예보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의 사전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자리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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