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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95주년 3.1절을 맞아 맞춤형 보훈정책 강화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복지정책과
문의
02- 2133-7344
수정일
2014.02.28

 

서울시는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 내에 순국선열 추모공간과 일제강점기 역사자료 전시공간을 확보하는 ‘독립의 언덕’이 조성되고, 애국지사의 묘역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망우리묘지 가치 제고’ 사업이 추진된다. 또, ‘독립운동 유적지를 미래유산’으로 선정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보훈정책을 강화한다.

 

<서대문독립공원, 독립의 언덕 조성으로 세계문화유산등재 발판 마련>

서울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을『독립의 언덕』으로 조성 한다고 밝혔다.

 

독립의 언덕 조성사업은 현충시설과 근대문화재(서대문형무소, 독립문)가위치한 서대문 독립공원에 순국선열 추모시설과 일제강점기 역사자료 전시관을 건립하여 서울의 역사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는 독립의 언덕을 조성하기 위해 시는 용역을 발주 하였으며, 서대문 형무소 공장 및 창고 건물을 복원하여 활용 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허가 신청하였다.

  • 현재 서대문독립공원 내 독립관에 봉안중인 순국선열 위패 2,835개가 봉안되어 있으며 향후 이곳에는 2만 위의 위패가 봉안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문화재청과 자치구와 연계해 2022년까지 서대문형무소를 원형으로 복원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애국지사 잠든 망우리공원 역사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서울시는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한용운, 오세창 선생을 비롯해 서동일, 이중섭, 방정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독립운동가와 예술가 묘 28기가 모셔져 있는 망우리 공원 묘역에 대해 역사 및 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더불어 공원에 모셔진 묘지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독립운동가의 묘역을 활용한 역사문화 교육과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묘역따라 역사기행’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양화진 외국인 선교묘원’, ‘북한산 내시 공동묘지’ 등 역사성 보전가치가 있는 묘역시설과 연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묘역따라 역사기행’ 은 초등 4학년 이상, 중ㆍ고등학생, 일반 30명 내외 단체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투어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해 보존 가능한 서울형 미래 유산으로 선정 추진 >

서울시는 3.1운동이 논의 된 김승희 집터,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보성사터 등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있는 유적지를 추가로 발굴해 서울시 미래 유산대상으로 확정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증조사를 통해 서울시 미래유산 대상지로 확정 되면 후손들을 위해 유형별 권역별 보존 상태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며 관광코스로도 활용 된다.

지난해 시는 ’연희 104고지 전적지, 용사의 집 등 7건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미래유산 발굴 및 스토리텔링 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10월까지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보훈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복지팀 신설>

향후 서울시는 보훈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훈복지팀’을 신설하고, 행정전문성 제고를 위해 보훈분야 전문관을 선발해 보훈단체와의 소통활동도 강화한다.

 

더불어,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5만2,500명에게 3만원씩 지급 되고 있는 참전 명예수당을 ‘13년부터 인상해 올해에는 5만원씩 지급한다.

  • 서울시는 13년부터 36명의 생존애국지사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1천803명에게는 3.1절과 8.15광복절 연 2회 1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중앙보훈병원에 통원치료를 하는 보훈 가족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게스트 하우스 형태로 시범 운영 중인 ‘보훈의 집’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서울시는 ‘06년에 건립한 보훈회관에 이어 5개의 새로운 보훈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포구에 제2보훈회관을 건립 추진 중이며 내년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3.1절 기념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 11명 초청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는 3.1절 기념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 11명을 공식 초청하여 13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독립유공자 유족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우리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맞춤형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주시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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