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 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거치 후에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연소득 3,000만원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서울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이 다른 융자지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자금지원에서 경영컨설팅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 무담보 저금리로 융자 지원을 해주는 대신 자금 지원 후에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관이 매달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 경영에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수행기관이 자금지원 전 사전상담과 창업교육 6시간(세무회계관리,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등), 경제교육 2시간(신용관리, 재무관리, 대부업 피해사례 등) 등을 통해 창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내수부진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제도 금융권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소상공인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자금압박을 받는 취약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지원받고자 하는 서울시 소재 아래의 기관에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 행 기 관 명 |
소 재 지 |
연락처 |
홈페이지 |
사회연대은행 (사)함께 만드는 세상 |
중구 수표로7 인성빌딩 7층 |
2280-3376 |
|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
서대문구 통일로 107-39 사조빌딩 본관 200 |
365-0332 |
|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
마포구 마포대로 44, 1105호 (도화동, 진도빌딩) |
734-6503 |
|
(재)열매나눔재단 |
중구 퇴계로20길 37 열매나눔빌딩 302호 |
2038-8508 |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
종로구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5층 |
6334-2220 |
|
서울광역자활센터 |
강남구 봉은사로114길 43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신관 2층 |
318-4140 |
붙임 1 . 2018년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개요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내용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서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홈페이지 바로가기